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한국의 인기 여배우 김태희가 더블 주연하는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 일'(후지TV 계)의 첫회가 23일 방송되어 평균 시청률은 10.2%(비디오 리서치 조사 관동 지구)를 기록했다. 7~9월에 동 범위 방송 아이돌 그룹 'AKB48'의 마에다 아츠코가 주연한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꽃미남☆파라다이스~2011'의 첫회 평균 시청률은 10.1%였다.

'나와 스타의 99일'은 김태의가 연기를 맡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한유나와 해당 전속 보디가드가 된 니시지마가 연기를 맡은 수수한 총각 코헤이와의 환상적인 러브 코메디. 일본의 톱 배우 타카나베 야마토 역에는 사사키 쿠라노스케가, 코헤이의 여동생 모모 역으로 사쿠라바 나나미, 한유나을 쫓아다니는 '파파라치'인 하시즈메 카즈야 역에는 카나메 쥰, 코헤이가 근무하고있는 경비 회사의 사장인 사에구사 에미코 역에는 바이쇼 미츠코, 한유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 수수께끼의 남자 태성 역에서 '2PM'의 택연이 출연한다.

제 1 화의 줄거리는 드라마 제작을 위해 한국의 스타 여배우, 한유나가 일본에 방문. 하네다 공항에 많은 팬들과 보도진이 몰려드는 중 근처에서 경비에 임하던 코헤이가 몰려든 인파 속에서 아이를 지키려고 뛰어들어서, 아이는 지켰지만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고 말았다. 그날 밤 공항에서의 사건으로 불만을 말하러 경비회사에 온 유나의 사무소 사장 세리자와 나오코(아사카 마유미)였지만, 에미코가 자신의 대학시절 은사였던 것을 알게됐다. 에미코에게 반 강제적으로 유나의 보디가드를 선택하도록 설득되어 버린다. 그리고 코헤이가 유나의 보디가드를 맡으며, 99일이라는 기간 한정의 보디가드 업무가 시작되었다...라는 스토리였다.
덧글
정말 기무타쿠를 상대로 선전했네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드라마에 나온 지도 때문에 말들이 많네요. ㅎ
일본해와 다케시마표기로 기사가 올라 오고 있군요.
그나저나 실제 영상을 보긴 했는데 국내 언론에서 이슈만들기에 혈안되서 과다하게 기사를 썼던데....
뭐 일본해와 다케시마(竹島)라고 작성되어 있더라구요.
한국 연예계 뉴스는 근 5년동안 멀리해온지라.... 애들이 갈수록 저질들로 넘쳐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