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패션잡지 'ViVi'가 주최하는 독자를 위한 이벤트 'ViVi Night in Osaka'가 3일, 오사카 시내에서 행해져 잡지에서 모델로 활약하는 키노시타 유키나, 아오야마 로라 등이 출연했다.
'ViVi NIGHT'는 잡지 모델에 의한 패션쇼와 아티스트 라이브를 실시하는 이벤트로, 오사카에서는 첫 개최. 회장에는 약 1,500명의 독자가 모여 화려한 무대를 즐겼다.

"오사카이므로 스테이지에서는 "뭐라는겨~"(오사카 사투리)라고 말합니다"라며 오사카의 팬들에게 어필한 키노시타의 패션은 미국 카우걸 풍. 대담하게 배꼽을 내놓은 의상에 "후지몬은 괜찮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남편인 토시후미 후지모토의 반응을 묻자 "아저씨기 때문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은 아저씨가 없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라고 즉답하며 웃었다.

이번 이벤트는 'ViVi'의 창간 30주년을 기념하여 다이하츠社의 '미라이스'와 코라보한 기획으로 '이스 캡'과 같은 특별한 차도 등장. "만약 이 차로 외출한다면?"이라는 질문에 키노시타는 "후지몬와 사파리에 가고 싶습니다. 후지몬은 얼굴이 고릴라 같잖아요. '고향에 돌아간다'는 아니지만, 동료를 만나러 가는데 사귀어주고 싶습니다."라고 깜찍하게 남편을 이야기거리로 삼았다. 한편, 로라는"좋아하는 사람과 해외 드라이브에 가고 싶다."라고 답했다가, "좋아하는 사람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있지~ 있어. 말해~ 있어! 후후후 ... 네~에"라고 연기를 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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