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 우에노 쥬리와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가 6일 도쿄 시부야의 NHK에서 열린 대하 드라마 주연 바톤 터치 행사에 참석했다.

'고우 ~ 공주들의 전국 ~'(현재 방송중인)의 주연 우에노는 "미술이 전혀 다르고, 시대도 확 바뀌어 재미가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여러분도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열심히 봐 주세요."라며 '타이라노 키요모리'(2012년 방송 예정)의 주연 마츠야마에게 성원을 보냈다. 마츠야마는 "지금 키요모리가 크게 변화하는 모습을 촬영 중이지만, 우에노 씨에게 격려의 말을 받고 기분이 긴장되네요."라며 진지하게 말했다. 세레모니에서는 선물 교환을 해 우에노에게는 고우 세 자매가 양부 시바타 가쓰이에와 보낸 에치젠의 '쿠마노후데'(일본 전통빗)를 마츠야마가 증정했으며, 마츠야마에게는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무대 목적지 중 한 곳인 히로시마현의 명산품 '구마 붓'이 우에노로부터 전달됐다.


'고우~공주들의 전국~'의 최종회는 11월 27일(일) 20시부터 시간 확대로 방송 예정. '타이라노 키요모리'는 2012년 1월 8일(일) 20시부터 첫 방송 예정이다.

덧글
하도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작품이 많아서 그런지 신선도가떨어지더군요...
저한테는.,,,쯥
다들 에도막부 관련 이야기는 많이 접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당시의 시대극은 조금 난해할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츠히메 전후로 고우만한 작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안보셨다면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그나저나 이제 몇화 안남았네요. 최종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