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의 아키모토 사야카와 미야자와 사에가 15일, 도쿄에서 열린 미국 패션 브랜드 '코치(COACH)'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하룻밤 한정 사진전 'SEVEN for SEVENTY'에, 동일 브랜드의 가방을 맞춘 패션으로 등장. 올해 1년간, 아키모토는 "많은 사람들에게 AKB48을 알릴 수 있었고, 오늘처럼 어른스러운 이벤트에도 불리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고 비약을 기뻐했다, 미야자와도 "하루하루가 너무 충실해서 '어제 무엇을 한거지?'라고 한 적도 많았습니다. 올해는 지진 재해도 있었고, 멤버 모두도 뭘 할 수 있는지 계속 생각하고 있었고, 우리에게도 일본에게도 마음에 남는 한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한해를 회고했다.
사진전의 개장 전에는, 오프닝 세레모니도 행해져 동 브랜드의 프레지던트 겸 경영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REED KRAKOFF, 사진전에 참가한 포토그래퍼 스티븐 세브링, 니나가와 미카도 참석했으며, 이시다 준이치와 마츠바라 치아키의 딸로 모델인 스미레, 탤런트 유우지, 웃음 콤비 '시나가와 쇼우지'의 시나가와 유우도 게스트로 등장. 시나가와는 "솔직히 왜 내가 여기있나 싶었습니다. '런던 하츠'에서 혹시 뭔가 몰레카메라를 찍는 것은 아닐까요?"라고 의아해하면서도, 스미레와 유우지가 관계자들과 영어로 말하는 모습에 "두 사람 모두 영어로 줄줄줄, 나만 가장된 웃음을 짓고 있군요. 대단한 곳에 불러 주셔서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사진전에는 이 외에도 전 프로 권투 선수의 나이토 다이스케, 탤런트 니시카타 료 외에도 많은 모델들이 속속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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