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AKB48'의 타카하시 미나미가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 주연의 드라마 'HUNTER~그 여자들, 현상금 사냥꾼 ~'(칸사이 TV · 후지TV 계)의 제 9 화(12월 6일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29일, 발표되었다. 다카하시는 요네쿠라가 연기하는 이사카 레이가 경영하는 요리점 상점가 근처의 건어물 가게의 딸 역할로 등장, 요네쿠라와 공동 출연자인 키리타니 미레이와 함께 미니 스커트 산타 의상을 선보인다. 다카하시는 출연 장면의 볼거리를 "요소, 요소에 보이는 아이돌스러움입니다. 돌고 나서의 포즈를 봐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제 9 화에서는 크리스마스에 가까워져, 레이가 운영하는 일품 가게 '春夏冬'에서도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근처의 건어물 가게의 딸 사오리(타카하시)가 '春夏冬'에 회람판을 가져온다. 사오리의 모습을 "귀엽다"라고 흥미진진해하는 쥰과 카즈미를 본 레이는 여동생 아카네를 도울 비책을 생각해 낸다...라고 하는 스토리.
요네쿠라는 산타 의상에 대해 "난생 처음 산타복을 입었습니다. 설마 이 나이가 되서, 이런 모습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만..."리라고 코멘트. 다카하시는 "산타의 모습은 AKB 공연때 자주 입은적이 있습니다. 수줍음이 전혀 없고, 오히려 몸에 딱 맞는 듯한 느낌인데요. 즐겁네요, 정말."이라며, "이렇게 산타의 모습을 하고 출연하는 장면은 아주 짧은 순간이에요. 하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HUNTING'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라고 프로그램을 어필하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에피소드로, 타카하시는 "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맴버들과 일이 끝난 후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것입니다, 왠지 25일만 스케줄이 미정입니다. 이건 대채 무슨 조화일까까? 라고 고민하고 있지만..."이라며, "역시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역 앞에서 붙어 있는 커플을 쏘아보는 것으로만 끝나 버릴지도...."라고 말했다.
제 9 화는 12월 6일 오후 10시부터 칸사이 후지TV에서 방송.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