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인간(運命の人), 야마사키 도요코 원작의 사회파 드라마 프로듀서가 말하는 볼거리 <일드/일드OST이야기>




'하얀거탑'과 '지지않는 태양' 등으로 알려진 야마사키 도요코가 '오키나와 반환 밀약 사건'을 바탕으로 쓴 소설 '운명의 인간'(運命の人)이 배우 모토키 마사히로 주연의 연속 드라마로, TBS 계 일요극장을 통해 2012년 1월부터 방송된다. 영상화 제의를 한 것은 2년 전, 그 이후 1년에 걸쳐 대본을 집필했다는 세토구치 가츠아키 프로듀서가 "엔터테인먼트로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다소 어려운 주제이지만, 이 사건을 남의 일이 아니라 내 것이라고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라며 드라마에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

'운명의 사람'은 40년 전 '오키나와 반환 밀약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마이니치 신문 정치부의 에이스 기자, 유미나리 료타(모토키 마사히로), 이상과 신념을 내걸며 '오키나와 반환'의 뒤에 숨어있는 국가 권력과 사기를 폭로해 가는...이라고 하는 스토리. 드라마에서는 사건을 알기 쉽게 그린 다음, 주인공 부부나 아이, 그들을 둘러싼 인간 관계에 중점을 둔 휴먼 드라마이다. 세토구치 프로듀서는 "원작에 어떤 허구성이나 드라마적인 요소를 추가하고. 사건뿐만 아니라 인간 관계에서도 스릴넘치는 전개가 될 것입니다."라며 엔터테인먼트성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캐스트는 모토키 씨의 외에, 료타의 아내인 유리코 역을 민방 연속 드라마에 5년 만에 출연하는 여배우 마츠 타카코, 료타와 업무적으로 만나면서 깊은 접점을 가진 외무성 사무관·미키 아키코 역을 여배우 마키 요코가 맡았다. 원작자인 야마자키도 출연하기를 열망했다는 모토키의 기용에 대해 세토구치 프로듀서는 "오만불손한 태도와 비극성을 모두 제대로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모토키 씨이며, 그의 연극의 힘이 필요했습니다."라며, "스타트가 걸린 순간에 완전히 유미나리 료타로 빙의되는 그의 모습은 과연, 훌륭할 따름입니다. 평소에는 정중한 분이지만, 역할 연구에 시간을 들여 쌓아올려가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그의 연기에 대해 확실한 보증을 했다.

원작을 중점으로 그려진 유미나리의 아내 유리코를 연기하는 마츠 타카코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현모양처로 등장합니다만, 유리코의 인생이 큰 시련과 갈등을 겪으며 감정이 고조되는 그 면을 교묘하게 표현할 수있는 사람은, 마츠 타카코 씨 밖에 없습니다."라고 열변. 마키 요코에 대해서는 "신비로운 색과 향기와 요염함을 갖춘 분입니다. 마키 씨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는 신비했지만, 의외로 이런 역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혹시 케스팅을 거절할지  어떻게든 설득하여 납득시켰습니다."라고 말하며, "실제로 촬영해 보면 정말 두 사람이 좋은 의미에서 대조적으로 뛰어나게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놀라움을 갖고 즐겨줄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유미나리의 라이벌이 되는 라이벌 신문사의 정치부 캡인 야마모베 카즈오 역을 오오모리 나오, 사하시 케이사쿠 총리 역을 키타오오지 킨야, 유리코의 사촌으로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건축가 이소 레이 역을 하세가와 히로키가 연기하는 등 호화로운 멤버로 갖추어져 있다. 세토구치 프로듀서는 "연극을 할 수 있는 분이어야 된다고 생각해 캐스팅 했습니다. 어려운 역할이기에 배우들에게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고, 그런 생각이었는지 모두 호의적으로 케스팅 제안에 응해주셨습니다."라며 배우의 마음을 자극하는 원작의 확실한 힘을 확신했다고 한다. 방송은 오키나와 반환 4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으로 고집했다며, "당시나 지금도 우리 국민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대로 성장하지 않았을까. 마지막으로 그것을 느껴 줄 수 있으면 좋겠군요."라고 뜨겁게 말했다. 방송은 TBS 계열에서 2012년 1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첫회는 90분 스페셜로 방송된다.


과거 포스팅 내용
모토키 마사히로, 야마자키 도요코 원작 드라마 '운명의 인간(運命の人)' 민방 연속 드라마 6년만에 주연. 공연은 마츠 다카코, 마키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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