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ver-ing : 바람의 검심, 실사판 영상 공개. 주연인 사토 타케루 "원작 팬들에게 보고"라며 자신감 표현

배우 사토 타케루 주연으로 실사 영화화 되는, '바람의 검심'(오오토모 케이시 감독)이, 11월 21일 크랭크업을 맞이해 사토가 연기를 맡은 주인공 히무라 켄신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토는 "부상없이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있어 마음이 놓인 것과, 해방감으로 무심코 '끝났다ー!'라고 외쳐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봐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원작의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8월 크랭크인한 이 영화는 교토부, 시가현, 돗토리현, 오카야마현, 효고현, 오사카부의 2부 4현에서 약 4개월이라는 긴 촬영을 실시해, 각지에서 총 1200 명의 엑스트라가 이 영화에 참가하는 대대적인 작품으로 완성됐다. 제작 총지휘의 윌리엄 아이아톤은 세계 시장으로의 데뷔, 그리고 해외 배급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며 "우리는 켄신이 전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라며 이 영화에 기대를 보이고 있다.

'바람의 검심'은 94~99년 '주간소년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되어 코믹스는, 전 28권으로, 누계 5000만부 이상을 발행한 대히트 만화. 에도막부 말기에 '사람을 베어버리는 발도제'로 두려움에 떨게 한 히무라 켄신이 메이지 유신 이후 '불살(사람을 죽이지 않는)'을 맹세한 나그네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숙적과의 전투를 거치며 새로운 시대의 삶을 모색해 간다는 이야기로, 영화에서는 주인공 켄신을 사토 타케루, 히로인인 카미야 카오루를 배우 타케이 에미, 켄신을 갈망하는 미인 여의사인 나카니 메구미 역을 여배우 아오이 유우, 구 막부군 신선조 3번대 조장인 사이토 하지메를 배우 에구치 요스케가 각각 맡았다.

영화는 내년에 완성 예정. 17, 18일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점프 축제 2012'의 회장에서는, 수량 한정 점프 한정 비주얼 극장 예매권이 발매된다. 제작은 워너 브라더스 영화사에서 2012년 8월 25일 전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바람의 검심 주요 케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