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ver-ing : 아무로 나미에, 게츠쿠에 출연. 라이브 장면에서 카리나와 콜라보레이션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여배우 카리나 주연으로 요시타카 유리코, 'AKB48'의 오오시마 유코 등이 출연하고 있는 게츠쿠 드라마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후지TV계)의 12일 방송인 제 9 회에서 라이브 장면에서 출연하는 것이 밝혀졌다. 카리나가 연기하는 조명 회사 근무의 후지이 에미가 처음으로 치프를 맡은 것이 아무로 나미에의 무대라는 설정으로, 아무로가 11월 27일에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 1 체육관(도쿄도 시부야구)에서 실시한 'namie amuro LIVE STYLE 2011'의 라이브 종료후, 특별히 이 드라마의 주제가 'Love Story'를 관객 앞에서 선보이며, 그 장면이 카리나 등과 함께 수록됐다.

아무로는 이날, 라이브 종연 후 드라마 수록용의 의상으로 갈아입고 다시 등장하면 동 드라마의 주제가 'Love Story'를 1만명 앞에서 피로. 그 모습을 카리나와 옛 남자친구 역의 다나카 케이가 호흡을 맞추는 조명 작업을 하는 동 회의 클라이막스 장면을 수록했다. 라이브에 입장한 거의 모든 관객이 남아 수록에 적극적으로 참가. 아무로는 수록용으로 2회 동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에 남은 관객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카리나는 당일 아침부터 긴장하며 "인생에서 가장 긴장했습니다."라면서도 스테이지에서 MC를 하며 1만명 앞에서 촬영에 협력을 호소했다.

카리나는 "항상 아무로 씨의 노래를 듣고 용기를 얻으면서 촬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무로 씨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시켜 주셔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상당히 긴장했지만, 콘서트에 온 수많은 관객 여러분들이 협력해 주셔서 매우 좋은 장면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꼭! 기대해 주세요!"라고 코멘트를 보내고 있었다.

드라마는 카리나가 연기하는 옛 남자친구를 잊을 수 없는 여자 에미, 요시타카가 연기하는 진심으로 사랑을 한 적이 없는 여자 오구라 사키, 오오시마가 연기하는 너무 무거워 남자들이 답답해 하는 연예초보녀 한자와 마코라고 하는 세 사람의 '연애할 수 없는 여자'가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며 서로 위로해주거나 싸움을 하면서 연애나 직장, 결혼 등의 고민을 서로 부딪치는......이라고 하는 스토리.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 중. 19일 최종회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