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AKB48 최초의 댄스&보컬 그룹'을 간판으로 내건 DiVA는 5월에 '月の裏側'(달의 후면)로 데뷔하며 3위를 기록. 2nd 싱글인 'cry'는 2위. 8월 이동복도주행대7의 'へたっぴウィンク'(서투른 윙크)로 2위를 차지, 8작품 연속 TOP10애 진입하며 그룹에서 파생 유닛으로 탄포포(모닝구무스메)의 기록에 올랐다. 이러한 유닛이나 솔로 가수로의 발매도 사이를 두지 않고 경쟁이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며, AKB48 패밀리가 점점 활성화 되고 있다.
또한 자매 그룹으로 나고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SKE48도 'バンザイVenus'(반자이 Venus), 'パレオはエメラルド'(파레오는 에메랄드), 'オキドキ'(오키도키) 등 올해 발표한 3장의 싱글이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도 40만장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사카의 NMB48은 설날부터 첫 공연을 실시해, 7월에 '絶滅黒髪少女'(절멸흑발소녀)로 데뷔. '1위를 획득하지 못하면 부루마 차림으로 공연'이라는 공약이 화제가 되었지만, 결과는 1위를 획득하며 내건 공약을 해결했다. 첫 주 21.8만장의 매출은 여성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로는 이전에 사와지리 에리카가 세운 기록을 4년 11개월 만에 갈아치운 역대 최고의 기록으로. 2nd 싱글인 'オーマイガー!'(오마이가-!)도 첫 주 26.5만장 기록하며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작품 연속으로 첫 주 20만장 넘는 기록은,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SKE48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맴버들의 젊은 연령층이, NMB48은 쥬부나일같은 신선함과 각각의 특색이 악곡에도 활용되고 있었다. 20세 이상의 맴버들로 구성된 AKB48의 언니 격인 SDN48도 '愛、チュセヨ'(사랑, 주세요), 'MIN·MIN·MIN'을 통해 TOP3에 진입하며 성인 섹시 노선으로 자신의 포지션을 구축했다(내년 3월에 모든 맴버 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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