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연간 드라마 시청률TOP10. 1위는 '가정부 미타'가 압승. 4년만에 민방 드라마가 선두 복귀 <일드/일드OST이야기>




10월~12월기의 주요 연속 드라마가 종영을 마치고 2011년 연간 드라마 시청률 TOP10이 모였다. 1위는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가 주연을 맡아 사회 현상을 야기한 '가정부의 미타'(니혼TV 계열) 최종회(12월 21일)이 기록한 40.0%의 시청률로 압승. 2위에는 인기 시리즈의 속편이 되는 'JIN-仁-'(TBS계) 최종회(6월 26일)의 시청률 26.1%. 3위에는 아역 배우인 아시다 마나, 스즈키 후쿠가 대브레이크를 완수한 '마루모의 규칙'(후지TV 계열) 최종회(7월 3일)의 시청률 23.9%. 금년의TOP10(을)를 되돌아 보면, 재차 드라마 '풍작의 해'였다는 것을 알수 있는 결과가 되었다.

1위를 차지한 '가정부의 미타'는, 마츠시마가 연기하는 무표정한 가정부·미타 아카리가 파견된 아즈다 가에서의 가족들의 트러블을, 상상할 수 없는 파격적인 어프로치로 해결해 나가는 이색적인 홈 드라마. 첫회 19.5%라는 시청률로 좋은 스타트를 보여준 후, 그 후에도 계속해서 시청률이 상승하며 항상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30%의 '대'기록의 기대되는 가운데 맞이한 최종회는, 예상을 큰폭으로 웃돈 40.0%라는 시청률 결과로 세상을 놀래켰다. 이 수치는 일반 극으로서는(NHK대하&아침의 연속 TV 소설은 제외한다.※1977년 9월 26일 이후에 방송된 프로그램), 역대 동률 3위에 들어가는 쾌거를 완수하며 명실공히 금년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떠올랐다. 최근 몇년, 연간 드라마 시청률 1위의 자리는 NHK대하 작품이 '정위치'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있었지만, 2007년 방송의 '화려한 일족'(최종회·30.4%) 이래, 4년만에 민방 작품이 선두에 오르게 된 것이다.




2위의 'JIN-仁-'은, 현대에서 에도막부 말기의 일본으로 타임 슬립한 뇌 외과의·미나가타 진(오오사와 타카오)이, 마땅한 의료 기구도 없는 시대에 에도의 시민들을 구하려고 하는 역사SF. 2009년에 방송된 시즌1이 대히트를 기록해, 동년의 민방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헸다. 속편이자 완결편이 된 이번 시리즈에서도 고시청률을 유지하며, 26.1%라고 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시리즈를 통해서 최고 평균 시청률이 되며, 유종의 미를 장식하는 결과가 되었다.



3위에는 아베 사다오와 아시다 마나&스즈키 후쿠가 출연한 '마루모의 규칙'이, 확실히 다크호스가 되었다. 주인공·마모루(아베 사다오)와 한지붕 아래에서 살아가는 쌍둥이 누나와 동생이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일상'을, 눈물과 감동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한 작품으로, 첫회 평균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최종회에서도 23.9%라는 고시청률을 획득. 동 시각의 대항 프로그램으로서 'JIN-仁-'이 방송되고 있었음에도 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서로 고시청률을 기록했던 것도 특기해야 할 점이다. 극중 노래로서 아시다&스즈키가 노래하는 'マル・マル・モリ・モリ!'도 대히트, 섣달 그믐날의 '제 62 회홍백가합전'(NHK종합)에도 출장을 결정하는 등, 아직도 '마루모 열풍'은 계속 될 것 같다.



금년의 드라마의 경향으로서는, 역시 동일본 대지진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전망돼고 있다. 1위를 차지한 '가정부 미타'에서는, 붕괴 직전의 가족이 서서히 '정'을 되찾아 가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2위의 '마루모의 규칙'이나 6위의 '연속 TV 소설·해님' ,8위의 '24시간 TV 드라마 스페셜·살아있는 것만으로 어떻게든 될꺼야'에서도, 한결같은 '가족사랑'을 각각의 어프로치로 표현했다. 또 동률 8위의 '남극대륙'(TBS계)을 필두로, '부흥'이라고 하는 테마로의 작품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정부 미타'의 경이적인 고시청률로 막을 닫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금년의 랭킹. 올해에는 해외 드라마의 대두에 의해  큰 인상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됐던 일본 드라마였지만, 양질인 각본과, 출연자들의 열기만 있으면, 드라마사에 이름을 남기는 명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을 재차 실증했다. 내년에도, 금년 이상의 양질인 작품군에게 기대하고 싶다.

동 랭킹은, 비디오 리서치(칸토 지구)에 의해 12월 26일까지의 데이터로, 연속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을 기초로 랭킹화.






이 포스트는 네이버 추천캐스트에 선정된 글입니다.



핑백

  • 4ever-ing : 오픈캐스트 12번째 추천캐스트 선정. 2011-12-30 17:29:32 #

    ... 시면 간편하게 매일 일본 연예계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http://opencast.naver.com/JP655 2011 연간 드라마 시청률TOP10. 1위는 '가정부 미타'가 압승. 4년만에 민방 드라마가 선두 복귀 BONNIE PINK, 나가사쿠 히로미 주연 드라마 주제가 마츠시타 나오, 주연 드라마의 극중 음악 3곡 담당 ... more

덧글

  • 에이론 2011/12/28 22:58 #

    일본은 국내보다 채널 수도 훨씬 앞서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말이에요. 보면 볼수록 신비한 시청율입니다;;
  • fridia 2011/12/28 23:02 #

    아무래도 국내 방송국 수보다 배로 많으니까요. 음 그리고 뭐랄까... 방송국마다 특화된 전문성을 띄고 있답니다. 스포츠에 강점을 둔 방송국이라거나, 예능, 드라마에 특화된 방송국까지....

    게다가 지상파를 제외한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사까지 더한다면 골라보는 재미가 훨씬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
  • realove 2011/12/29 09:21 #

    기억해놔야겠군요. 가정부 미타~
    우리드라마도 얼마전 성유리가 가정부로 복권 당첨되었던 거... 로맨스 타운... 꽤 재밌게 봤지요. 나도 복권 좀...이러면서ㅋㅋ
  • fridia 2011/12/29 14:54 #

    ^^;;;;
    저 미타를 보면서 아 재미없다 진짜 재미없다를 외치다가 결국 최종회에서 눈물 몇방울 흘렸답니다...........
    이게 참 신기한게 일드 특유의 억지울음이 아닌 자연스럽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한다고 해야할까요? 여튼 왜 최종회에서의 시청률이 그리 엽기적인 수치로 나왔는지 알겠더라구요. ^^;;;

    PS.저도 복권 좋아해요. ㅎㅎㅎ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구글검색창


통계 위젯 (화이트)

765596
1428
15097848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