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ver-ing : 춤추는 대수사선, 아오시마 형사 15년의 집대성. 2012년 9월 최신작으로 마침내 파이널

오다 유지가 연기하는 아오시마 형사가 활약하는 인기 시리즈 '춤추는 대수사선'(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이 2012년 9월 극장판 4번째 작품인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가제)'로 15년 역사에 막을 내리는 것이 29일 밝혀졌다. 오다는 "마지막이라는 말을 듣고 외로운 생각도 있습니다만...... 아오시마의 15년간의 절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라고 자세를 말했다.

'춤추는 대수사선'은 97년 1월 후지TV 계 연속 드라마로 시작, 그 후 3개의 스페셜 드라마가 제작되며 98년 첫번째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가 공개. 2003년 2번째 작품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는 관객 동원 1,260만명을 기록하며 흥행 수입 173억 5,000만엔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지금도 방화(실사 영화)의 흥행 수입 기록의 정점에 군림하고 있다. 2005년 스핀 오프 작품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와 '용의자 무로이 신지', 2010년 7월 3번째 작품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녀석들을 해방하라!'가 공개되었다.

카메야마 카즈히로 후지TV 영화사업 국장은 극장판 3번째 작품을 제작하는 단계에서 3번째 작품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가제)'로 일단락하자는 의견을 고정 출연자들에게도 상담했다고 한다. 카메야마 국장은 "팬 여러분이 많이 계신 작품이기 때문에 기쁜 반면에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제작자 스스로 최종이라고 해도 좋은 것인가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밝히는 한편, "여러가지 매체를 활용해 축제로서 파이널을 맞이하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작품을 위한 자세를 말했다. 2012년 1월 중순 크랭크인하여 4월 하순에 크랭크업 예정이다. 같은 해 9월 전국 토호 계열로 공개된다.

덧붙여서, 30일 오후 9시부터 후지TV 계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녀석들을 해방하라!'가 방송됨에 따라 감독 등 영화 스탭들이 방송국 공식 소셜 서비스 'イマつぶ'와 니프티의 '実況テレビ番組表みるぞう', 제네식스의 'tuneTV' 특설 페이지에서 비밀 등을 트위터로 서비스를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