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와 마사미, 최초의 1인 2역에 도전. WOWOW 드라마 '분신' <일드/일드OST이야기>




나가사와 마사미가 1일, 도쿄도내에서 열린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주연 드라마 '분신'(WOWOW)의 제작 발표회견에 참석했다. 아동 복지를 공부하는 수수한 마리코와 밴드 활동에 열중하는 후타바라는 1인 2역에 첫 도전한 나가사와는 "여배우라는 일을 해온 이래 첫 경험, 도전이구나하는 생각으로 촬영하며 이 역을 하게되서 좋았습니다. 극의 깊이도 알 수 있었어요."라고 회고하며 "아직 영상은 보지 못했는데요, 연기하고 있을 때에는, 조금 '장황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라는 인물이 동시에 두명이므로 상상해버리면 이상한 감각이 되었습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밝혔다.




라이브 씬에서는 열창하는 등 극중에서 첫 밴드 연주에도 도전한 그녀. 연출을 다룬 나가타 코토 감독은 "처음에는 (나가사와) 노래는 어떨까 생각했지만, 대단히 잘해서 어째서 지금까지 노래를 부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절찬. 향후 가수로서의 활동에 대해 묻자 나가사와는 "어떨까요? 잘 모르겠입니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수수하고 성실한 마리코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후타바 중 누구와 닮았냐는 질문에는 "후바타일까. 남자같은 모습일지도 모르겠군요."라고 답변하자, 나가타 감독은 "(나가사와) 남자다운 면도 갖고 있어 현장에서도 사람을 북돋워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몸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단장' 같은 느낌으로, 현장도 활기차게 돌았지요."라고 감사하며 수줍게 웃었다. 또한 발렌타인 데이 계획에 대해서는 "아마 촬영 때문에 스탭분들에게......"라고 대답, 본명은?이라는 질문에는 "어떨지요..."라고 웃는 얼굴로 얼버무렸다.




드라마는 '갈릴레오' 시리즈와 '변신' 등과 같이, 히가시노가 자랑으로 여기는 이과·의과학계 분야를 다룬 동명 미스터리를 처음으로 영상화. 삿포로에 사는 여대생 우지 마리코(나가사와)는 어머니로부터 사랑받은 기억이 없으며, 그 어머니를 화재에 의한 의심사로 잃고 있었다. 어느 날, 출생의 비밀을 찾기 시작한 마리코는 자신과 똑같은 얼굴과 모습을 한 여성, 고바야시 후타바(나가사와)의 존재를 알게 된다. 단순한 '쌍둥이'인 이상으로, 자신​​ 자체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 마리코는 그 수수께끼를 밝혀내는 것을 결의. 도쿄에서 밴드 활동에 열중하는 후타바도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갖기 시작... 두 여자의 출생을 둘러싼 금단의 의료 미스터리. 카츠지 료, 우스다 아사미, 스즈키 사와, 테즈카 사토미, 이부 마사토, 사노 시로 등 호화 캐스트가 출연한다.

연속 드라마 W '분신'은 12일 스타트. WOWOW 프라임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전체 5 화로 첫회는 무료 방송.





덧글

  • 검은장미 2012/02/03 14:39 #

    원작은 상당히 괜찮은데 말이죠
  • fridia 2012/02/03 17:36 #

    나가사와도 초반에는 연기 더럽게 못한다고 온갖 구박을 받았지만 요즘 점점 연기력이 늘어가고 있으며, 게다가 매년마다 열리는 여성들이 싫어하는 여자 연예인 랭킹에 단골로 올라왔던 그녀가 올해에는 랭킹에서 제외된 점....
    그런고로 전 이 작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연기력의 문제보다 오랜만에 보는 마사미짱 모습에 더 기대감이 커지는 것일수도 있겠군요. ^^;;;
  • 호떡님 2012/02/03 14:41 #

    나가사와마사미가 잘 소화할 수 있을지..작은 염려가...
  • fridia 2012/02/03 17:37 #

    원작의 탄탄함을 믿어보자구요.^^
  • 카에 2012/02/03 17:36 #

    원작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저 작가의 작품은 의외로 아직 한 번도...
    대학교 다닐 때 일본 문학을 미친듯이 왕창 읽은 이후로 뭔가 질려서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서점에 가면 게이고라든가 오쿠다 히데오라든가 가네시로라든가 꽤 인기가 좋음에도 손이 가질 않아요...

    마사미 아주 오래 전에 꽤 부러워 했었는데(길쭉길쭉해서 부럽...), 요즘은 뭐...연기력 논란이 좀 있어서 판단 유보입니다.
  • fridia 2012/02/03 17:45 #

    의외로 일본 문학을 예전부터 즐겨보던 분들이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을 접하지 않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일본문학 중에서 특히나 추리소설 분야가 상당히 강세인데 그중 대중적인 면으로는 히가시노 게이고와 미야베 미유키가 선두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직 작품 한개도 읽지 않으셨다면 꼭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아마도 알게모르게 일드를 보시다가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나 영화를 본 경험이 있을꺼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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