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주연배우 인터뷰 : 하야시 켄토, 키리타니 미레이 "적극적으로 뜨겁게 말한다! 책임감이 강한! 서로의 의외의 일면!" <드라마/가요특집>




당황스러움과 불안 가득한 허들이 높은 역


슈르(기상천외한, 현실감과 동떨어진 것을 의미하는 단어)한 코미디로서, 감동의 인간 드라마, 판타지도 있고 다채로운 영화로 완성되었습니다만, 두 사람은 이러한 장르의 작품을 좋아합니까?

[하야시]개그 만화는 옛날부터 좋아했습니다. '아라카와 ~'의 원작은 제안을 받고 나서 읽었지만, 정말 좋아하는 만화가 되었습니다. (개그 만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뭉클하게 하는 순간이 있고, 원작도 각본도 열중해서 읽었습니다.
[키리타니]나도 처음에 만화를 읽을 때에는 열중했습니다. 원래 슈르한 것을 좋아해서요(웃음).


열중할 수 있는 작품이면서도 리쿠와 니노는 어느 의미로 매우 어려운 역할. 제의가 왔을 때, 당황스러움은 없었나요?
[하야시]출연 이야기를 받고 원작을 읽었을 때 "왔구나! 나는 어떤 인형옷을 입게 될까?"라고, 몹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인형이 아닌, 게다가 초 코믹적인 위치에서. 촌장과 별 같은 모습을 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만(웃음). 사람을 웃는 얼굴로 만다는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몹시 기뻤습니다.
[키리타리]만화를 읽기 전에 "다음 역할은, 금성인의 노숙자 역할이니까"라는 말을 듣고, 전혀 의미를 알 수 없었지요(웃음). 만화를 읽고 너무 사랑스러운 여자 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너무 엉뚱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연기하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했죠. 어쨌든, 금성인이라는 설정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극히 보통의 인간의 모습인데 금성인은 확실히 허들이 높지요.
[키리타니]그래요(웃음). 촬영이 시작되어도 계속 망설임과 불안만이 있어서.... 나는 니노가 아니지 않을까......라는 불안함에 어쩔 수 없어했죠. 감독님이나 하야시 군에게 상담에 응해주거나, 그들의 "함께 만들어 가자!"라는 말에 몹시 격려받았습니다.
[하야시]나 자신도 부담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키리타니의) 기분을 알 수 있다고 할까. 하지만 원작의 이미지와 키리타니 씨의 이미지는 딱 맞는듯 보여서. 그렇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느낀 서로의 의외의 일면

니노을 연기하고있는 키리타니 씨로부터 엿볼 수있는, 여배우 키리타니 미레이의 의외의 일면이 있었나요?
[하야시]용기를 내고 있는 분위기는 니노와 가깝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이이즈카 감독은 사랑이 있는 어려움을 가지고 접하는 감독으로 "거기까지 말해야 하는거야!"라고 할 정도로 어려운 주문을 요구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요구를 말해도 키리타니 씨는 절대로 지지 않아요. 용기를 내고 있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그런 힘은 의외였습니다. 그리고, 가끔 현장에서 "나는 금성인이다-!"라고 외치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아, 심각하게 니노와 마주보고 있구나.


키리타니 씨가 본 배우 하야시 켄토의 인상은?
[키리타니]하야시 군은 너무 금욕적인 사람 같아요. 여유 시간은 항상 대본을 읽고 있었고, 감독님과도 적극적으로 리쿠에 대해, 작품에 대해서 뜨겁게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대단하다고 생각한 것은 어느 날 리쿠와 같은 행동을 했을 때였어요... 리쿠가 술을 많이 마시고 그대로 밖에서 자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 씬을 촬영하기 전날 하야시 군은 세트에 묵으며, 리쿠와 같은 환경에 자신을 두려고 했어요. 그 때 재차 금욕적인 사람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서로 자극을 받는군요. 드라마 시리즈와 병행하여 약 3개월 동안 그 하천 부지에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라카와~'에 몸을 바친 그 3개월은 두 사람에게 어떤 시간이었나요?
[하야시]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최고의 3개월이었어요. 마치 꿈처럼. 계속 그 마을에 살고 있는 것 같은 감각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었으니까요.
[키리타니]너무 귀여운 세트였습니다. 다만, 하천 부지이기 때문에 소품을 마음대로 이동할 수 없었어요, 미술 스탭분들은 매일 아침 4시경부터 (일단 정리한 소품) 장식을 했습니다. 정말 사랑이 있는 현장입니다. 그 하천 부지에 한 걸음 들어가면 모두가 마을의 거주민처럼, 몹시 단결력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웃음을 참는 것이 몹시 힘들었던 장면


감동뿐만 아니라 웃음도 곳곳에 아로 새겨지고 있습니다만, 무심코 터져버린 장면은 있었나요?
[키리타니]니노도 리쿠도 웃지 않는 설정의 캐릭터였기 때문에, 웃음을 참는 것은 큰 일이었지요. 표정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것이구나(웃음). 웃음을 참으려고 하다보면 미간에 주름이 잡혀 버려서, 감독으로부터 '미간'이라는 말을 듣기도. 표정을 바꾸지 않고 마음속에서 웃으며 연기하고있었습니다.
[하야시]나는 최대한 다른 배우를 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웃음). 촌장 역의 (오구리) 갓파 군이라든지는 장난으로 웃기려고 하기 때문에, 그것에 걸리지 않도록 하려고. "쉽게 웃지 않아!"라는 자세로 있던 탓인지, '아라카와~'를 하고 있는 기간과 그 후 한동안은 친구들로부터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리쿠의 웃지 않는 표정과 버릇이 붙어 버린 것 같아요. 하지만 참지 못하고 웃어 버린 장면은 많이 있어요.
[키리타니]그래그래, 너무 많아서 모를 정도(웃음).
[하야시]드라마의 온 에어라든지 영화의 완성판을 보면 자신의 나오지 않는 장면에서는 모두 엄청 웃고 있었어요. 예를들어 영화의 초반부의 마리아(카타세 나나)와 시스터(시로타 유우)의 관련 장면은 유우 군이 대본에는 쓰여져 있지 않는, 게다가 시시한 것을 진지하게 계속 말하기도 하며. 여튼 대 폭소 했습니다.


확실히 그 장면 정말 재밌었어요(웃음). 하야시 씨는 오구리 씨로부터 꽤나 웃음의 공격을 받아다고 하던데요?
[하야시]그만두었으면 좋겠다라고 몇번인가 생각했어요(웃음). 가장 인상에 남아 있는 것은, (타카야시키 역)타카시마 씨와의 켄터키에서 장면. 내 분량을 찍고 있을 때,타카시마 씨의 뒤에 앉아 계속 나를 보고 있었어요. 연기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나에게 압력을 걸어오는 거예요. 이외에도, 촌장의 카파 모습으로 계속 뒤에서 웃음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나고 둘이서 마실 때 오구리 군이 말한 것은 (압력을 가하거나 웃기거나 한 것은) 리쿠처럼 처음 갖고 있던 내 얼굴을 최종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였다 라고 말하던데....... 물론, 모르는 사이에 그런 표정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정말로 그런 생각으로 저를 웃기려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웃음).



PROFILE
하야시 켄토
1990년 12월 6일 태생. 시가현 출신
2007년 영화 '배터리'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배우로 데뷔. 동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외 수많은 영화상을 수상. 이후, 영화, TV 드라마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한다. 2012년에는 '걸'(여름 공개) 등에 출연.

키리타니 미레이
1989년 12월 16일 태생. 치바현 출신
2006년. 영화 '봄이 있는 곳'으로 여배우 데뷔. '너에게 닿기를', '진 왈츠', '토끼드롭' 등 많은 영화, TV 드라마에 출연한다. 2012년에는 '역전재판'(@월11일 공개) 등에 출연.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THE MOVIE 트레일러 영상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THE MOVIE

사람에게 신세지지 않고 사는것을 아버지에게 어릴때부터 듣고 살아온 대기업의 후계자 이치노미야 코우. 부친에게 아라카와 하천 부지의 개발 사업을 맡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는, 여러 사람들이 마음대로 정착하면서 살고 있었다. 게다가 그곳에 '리쿠'라는 별명까지 붙여지며 그곳에 살게 되며... 미소녀 니노와 갓파 촌장 외의 하천 부지의 거주자들과 관련될 때, 도록했던 코우의 마음에 조금씩 따뜻한 감정이 생겨나지만, 사업 착공의 날은 시시각각 가까워져, 동시에 리쿠가 희미한 연정을 안은 첫 상대 니노는 고향인 금성으로 돌아갈 날이 가까워진 것이었다. 운명의 칠석의 날. 하천 부지는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인가. 그리고 리쿠는 부친과의 오랜 세월의 갈등을 매꿀수 있을 것인가.

감독 : 이이즈카 켄
출연 : 하야시 켄토, 키티타니 미레이, 오구리 슌, 야마다 타카유키, 시로타 유우, 카타세 나나
2012년 2월 4일(토) 신주쿠 피카데리 외 전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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