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ver-ing : '타이탄의 분노' 이형 생물과의 장렬한 배틀! 일본 개봉일&예고편 해금

'인간'대 '마인'의 장렬한 배틀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 버스터 '타이탄의 분노'의 일본 개봉일이 4월 21일(토)로 결정. 아울러 예고편 1탄과 일본판 포스터 제 1 탄이 각각 해금되었다.

본작은, 그리스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의 활약을 그린 '타이탄'(2010)의 속편. 전작에서 페르세우스가 괴물 · 크라켄을 물리치고 영웅이 되고나서 10년 후의 세계를 무대로 그린다.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반신반인)의 주인공 페르세우스는, 마을의 사냥꾼으로서 조용히 살고 있었지만, 인간으로부터의 숭배를 잃어 힘이 약해진 신들, 지상 지배를 계획하는 타이탄 족, 쌍방의 균형은 서서히 무너져 다시 지상 세계가 지옥으로 변해 버린다. 또한 그 와중에 신들 중 한명인 하데스가 반역. 이것을 들은 페르세우스는, 아버지인 제우스를 구출하고 타이탄 족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지하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감독은 전작의 루이스 리터리어에서 '월드 인베이젼' 등으로 잘 알려진 조나단 리브스만으로 바톤 터치. 캐스팅은 전작에 이어 페르세우스 역에 샘 워싱턴, 제우스를 리암·니슨, 하데스를 레이프 파인즈가 각각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야기의 대략을 밝히면서, 최신 VFX를 구사해 탄생한 이형의 크리쳐가 속속 등장. '인간' 대 '마인'의 사투도 확실히 다이제스트 된, 볼것 가득한 영상으로 완성되고 있다.

'타이탄의 분노'는 2D와 3D의 동시 상영으로 4월 21일(토)을 시작으로 마루노우치 피카데리 등 전국 로드쇼.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영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