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쇼 '제 14 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2 SPRING/SUMMER'(이하, TGC)가 3일, 카나가와·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사상 최대의 히나 마츠리'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올해는 각양 각색의 개성을 표현하는 'sherbet garden(셔벗 가든)'이 테마로 19개 브랜드가 참가. 카리나, 니시야마 마키, 아라이 나나오, 미치바타 안젤리카, 후지이 리나, 야노 미키코 등 100여명의 모델들이 런웨이를 활보했고, 니시노 카나, KARA 등의 아티스트들이 라이브를 선보이며 회장을 북돋웠다. 쇼의 중간중간에는, 니시노 카나, KARA, 캬리 파뮤파뮤 등 아티스트들이 뜨거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히나 마츠리'다운 걸스 파워 전개 이벤트가 되었다.
올해는 7세부터 64세의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들이 TGC 스페셜 컬렉션 및 디자이너 무대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전개했다. 최연소 모델로 등장한 아역 혼다 미유는 스잔느와 갖춤 원피스 차림으로 손을 잡고 등장. 두 사람이 회장에 키스를 보내면, 관객으로부터 "귀여워 -!"라는 목소리가 올랐다. 게스트 모델로 출연한 야스다 미사코는, 흰색의 섹시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즐거웠어요!"라고 방긋. 또한 5월에 공개 예정인 영화 'GIRL(갸루)'의 주연을 맡은 카리나가 사랑과 일에 고민하는 여성들을 그린 동 작품을 따서, 여자의 고민을 어드바이스하는 기획도. 카리나는 "고민하는 여성이 보면 건강하게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이런 생물적인 차이가 있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PR했다.
여자들의 뜨거운 분위기가 고조된 쇼도 종반에 도달하자, 회장이 갑자기 암전. 화면에 'SMAP×SMAP'(후지TV)에서 결성된 유닛 '쇼와 시대'의 나카이 마사히로가 비추어지며 "초대장이 왔기 때문에 그쪽으로 방문해도 좋을까요?"라고 호소하자 회장은 이날 제일의 대 환호성이 울렸다. 관객의 "쇼와! 쇼와"라는 호출에 응해 '쇼와시대'의 전체 멤버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크게 기뻐했다. 소녀시대의 'GEE' 댄스 퍼포먼스를 마친 나카이는 "여러분은 이제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뻐하고 있는 눈, 살의의 눈, 모든 받아들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종종걸음으로 회장을 뒤로했다. 이 모습은 동 프로그램에서 26일 21:00~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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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2 SPRING/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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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올해는 카라의 공연이 있었다고 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