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 영화 'SPEC~天~'의 공개 행사에 참석한 여배우 토다 에리카가 달려온 팬들을 향해 "바보들이 모였구나. 도M들이 모였군."이라고 발언했다고 해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 물론, 토다의 발언은 스스로 연기한 극중 천재 도S 형사역을 따른 것. 코어적인 인기를 가진 드라마의 영화판으로 공개되는 작품만이 가능한 립 서비스였던 셈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넷상에서는 이 토다의 발언을 "거의 진심이었을 것이다.", "원래 도S가 아니면 할 수 없다."라며 많은 유저들이 지적했다. 토다의 도S 기질은 진짜라고 하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원래 토다는 2007년에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LIAR GAME'(후지TV 계)로 브레이크 했을 때부터 그 강력한 눈빛과 기죽지 않는 태도로 도S 여배우라고 불려온 인재. 이번 '바보들' 발언을 도S 작렬라고 해도 본인에게는 이제 와서 충격받을 일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그런 동요하지 않는 자세야말로 바로 도S의 본령 발휘라고 해야 한다.

원래 표현자인 예능인은 무언가를 보내고 싶다는 일념으로 지금의 직업을 선택한 것.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과시하고 싶다!'는 강렬한 자아는 S 기질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그런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팬 서비스에 집중되고, 역할 연구에 몰두할 수있는 것이다. 인기 여배우도 S 캐릭터가 많은 것은, 즉 필연이라고 할 수있다.

한편, 웃음을 전달하는 일을 생업으로 하는 개그맨들은 M을 공언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술한 바와 같이, 비록 자신을 M이라고 공언해도 그것을 가지고 웃음을 낳는다는 행위는 역시 S라고 할 수있다. 비록 정말 자신의 버릇으로 밤의 일에서 M으로 즐긴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대낮에 당당하게 표명하는 것은 웃음을 선사하고 싶다는 강한 서비스 정신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오히려 그것은 엄청나게 강한 S라고 할 수있다. 즉, 대부분의 연예인은 원래 S라는 것이다.

웃음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입장을 일단하에 가지고 가는 작용을 갖춘 M이라는 설정은 효과적이다. 그래서 많은 개그맨들이 M을 공언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 모두가 S이자 M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단, 도S로 여배우가 주목받아 많은 연예인이 M으로서 활약하는 지금의 시대, 역시 여성이 건강한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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