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3)가 8일 전국 투어 2일째 되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실시했다. 1998년 이날 싱글 'poker face'로 데뷔한 하마사키, 앵콜로 팬 1만 7,000명으로부터 14주년을 축복받으면 "깜짝 놀랐어요. 순식간이었습니다."라며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였다. 댄서 밴드 멤버와 무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15년째 변함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라고 소리 높이 선언했다.


그 후에도 "즐거우십니까~!"라며 회장의 분위기를 부추기면서, 최신 앨범 'Party Queen'으로부터 'Party queen', 'how beautiful you are'를 비롯해 히트곡 'Boys&Girls', 'evolution' 등 전 21곡을 선보였다. 최고의 '생일'이 된 하마사키는 "오늘날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파워, 다음주부터 전국에 많은 사랑을 전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을 확인했다.
이 투어는 8월 12일 마린 멧세 후쿠오카까지 12개소 28회 공연을 실시, 총 30만명을 동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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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솔직히 전 아유 팬이 아니라 코다 팬인지라.... 아무래도 외모를 제외하고는 코다가 더 성공할 수 있는 여건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아유의 영향력을 무시하기는 힘들겠죠?
그나저나 요즘은 아유도 그렇고 아무도 그렇고.... 어느덧 AKB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시대가 왔다는것이 참 씁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