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가 '게츠쿠'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열쇠가 잠긴 방'(후지TV 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의 첫회가 16일, 15분 확대판으로 방송되어 평균 시청률 18.3%(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인기 작가 기시 유스케의 미스터리 소설이 원작. 방범 오타쿠 탐정 에노모토 시리즈의 '열쇠가 잠긴 방', '유리의 헤머', '호화의 집' 3부작에 수록되어있는 에피소드 중에서 엄선한 1화 완결 방식으로 영상화한다. 오노가 연기하는 보안에 조예가 깊은 방범 오타쿠 에노모토 케이가 변호사 2명과 밀실 사건과 수수께끼의 해명에 도전하는 '퍼즐 미스터리'로, 에노모토에게 밀실 사건의 조사 협력을 의뢰하는 미인 변호사 아오토 준코 역에 토다 에리카, 준코의 선배 변호사 세리자와 고우를 사토 코이치가 연기한다.
제 1 화는 '도쿄 종합 시큐어러티'에 근무하는 에노모토(오노)는 변호사 쥰코(토다)와 세리자와(사토)와 함께 장례 회사 사장인 오오가가 사체로 발견된 산장으로 향한다. 경찰은 산장이 밀실이었던 것과, 오오가가 말기 암을 앓고 있던 것으로부터 자살로 단정하지만, 에노모토는 사건을 검증하기 시작한다......라고 하는 스토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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