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여성 캐스트로 유일하게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가 좋습니다." 영화 'GIRL' 완성 피로 <영화뉴스>




사랑과 일에 분투하는 여성의 모습을 그린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이 원작인 영화 'GIRL'(5월 26일 공개, 후카가와 요시히로 감독)의 완성 피로 시사회가 24일, 도쿄 도내에서 열려, 주연인 카리나와 키치세 미치코, 무카이 오사무 등 호화 캐스트들이 등장. "100번 다시 태어나도, 난 100번 모두 여자가 좋아."라는 극중 대사에 연관되어,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이라고 묻자, 키치세 등 여성진은 "단연 여자입니다!"라고 코멘트. 유일하게 카​​리나만은 "취재 등으로 자주 묻는 질문에 '여자라고 해도'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만, 남자가 좋습니다."라며, "지금이 여자니까 좋은 것도 귀찮은 것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되어 보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한편, 무카이는 "남자가 편해요. 여성은 음험하지 않습니까......"라고 코멘트. 재빠르게 여성진으로부터 "뭔가 나쁜 기억이라도 있었어?"라고 일제히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원작은, 날마다 인생의 선택에 재촉당해 살아가는 것에 괴로움을 느끼면서도, 자신답게 살고 싶다고 노력하는 여성을 그린 오쿠다의 단편집. 2006년 발매되어 발행 부수 40만부를 넘는 히트작이 되었다. 영화에서 몇 가지 단편을 다시 구성해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했다. 대기업 광고 대리점에 근무하는 29세의 독신 주인공 타키가와 유키코를 카리나, 유키코의 친구이자 연상의 부하와 직장에서 불꽃 튀기는 34세 기혼자·다케다 세이코를 아소 쿠미코, 띠동갑 이상의 연하의 신입 사원을 사랑하는 34세·총각 코사카 요코를 키세세 미치코, 36세의 나이로 6살 아이를 가진 미혼모 히라이 다카코를 이타야 유카가 연기해 4명의 여성을 중심으로 한 각각의 삶과 우정을 그리는 군상극.


완성 피로 시사회에는 이타야, 카미지 유스케, 하야시 켄토, 하루, 단 레이, 요시히로 감독도 등장. "가장 좋아하는 타입의 캐릭터는?"라고 물으면, 이타 야, 단 레이, 하루는 카미지가 연기하는 타케 히로키를 지명. 3명의 지명에 카미지는 기뻐하며 "나는 (단 씨가 연기하는) '그 빛'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여자에요."라고 코멘트. 카미지를 선택한 이타야는 "왜 내가 아니야?"라고 투정을 부리자, 카미지는 "(이타야 씨는) 강하니까...... 받아 들이지 못할것 같은...."이라며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카리나는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여성들이 여러가지 고민에 직면하면서도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내일도 노력하자라고 생각되는 영화이므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당부했다. 영화는 5월 26일부터 전국 토호 계열로 공개.



영화 GIRL 공식 트레일러 영상






덧글

  • 검은장미 2012/04/26 17:30 #

    음... 전 한국에서 태어난다면 여자...
  • fridia 2012/04/26 21:55 #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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