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3일 1st 앨범 '파뮤파뮤 레볼루션'(워너뮤직 재팬)를 선보인 캬리 파뮤파뮤. 앨범 매출은 절호조로, 발매 첫날 집계에서 오리콘 CD 앨범 데일리 랭킹에서 1위, Amazon의 J-POP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녀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높으며, 이 앨범은 23일 일본의 iTunes 전체 차트를 비롯해 미국과 프랑스 iTunes 일렉트로닉 차트에서도 1위를 획득하고 있다. 본인도 이 현상에 감격,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기뻐요. 너무.. 진짜.. 아아아~"라며 절규하고 있다.
뮤직 비디오 YouTube의 총 조회수도 장난이 아니다. 'PONPONPON'은 약 2,700만회, '츠케마츠케루'(つけまつける)는 약 1,800만 회 검색되었다고 한다. 또한 CM 계약도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어 2012년 들어, 구인 정보 서비스 'an'(인텔리전스), 글리코 유업의 '풋틴 푸딩', 일본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등에 출연 중이다. 지금 연예인에 전혀 관심없는 아저씨들이라도 그녀의 이름을 알고있는 것은 아닐까.

급속히 유명세를 타버렸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프라이빗까지 엄격하게 관리되는 인기 연예인의 숙명에 싫증이 나고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 반대로 '연예계에 대한 관심과 집착은 강하다'라는 평판도 있다. 그런 가운데, 그녀가 이전에 여러 연예인의 '카키타레'(잠자리용 여자)였다는 소문이 흐르고 있다. 이 소문을 기사로 한 '지츠와 낫쿠루즈'(実話ナックルズ, 밀리언 출판)에서는 한 구성 작가가 "연예인 사이에서는 유명한 이야기."라며 다음과 같이 술회.
"그녀는 고등학생 시절 요시모토 연예인을 뒤쫓고 있었습니다. 귀엽고 눈에 띄기 때문인지 언제부턴가 참여하게 된 것 같고, 여러 연예인의 '카키타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캬리는 자타가 인정하는 코미디를 좋아하고, 고교 시절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고 하악하악하는 동아리'의 개그 연구부 친구와 결성해 한 달에 두 번 정도 루미네 the 요시모토와 시부야의 요시모토∞ 구멍을 보러 갔다고 한다. 그 무렵, 요시모토 흥업의 연예인·하타나카 신지로와 친해져, 캬리가 '마부다찌'(절친)이 됐다고 말했을 정도다. 그런 행동에서 그녀가 카키타레이었던, 그리고 소문이 흐르는 것도 사실 무리는 아니다. 화려하지만 몸집이 작은 동물처럼 사랑스러운 캬리를, 피에 굶주린 육식계 연예인들이 내버려 두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きゃりーぱみゅぱみゅ(캬리 파뮤파뮤) - PONPONPON

きゃりーぱみゅぱみゅ(캬리 파뮤파뮤) - つけまつける(츠케마츠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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