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자키 마리의 인기 '목욕'만화를 배우 아베 히로시 주연으로 실사화한 영화 '테르마미·로마이'가 12일 현재 흥행 수입 50억엔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혀졌다 . 흥행 수입 50억엔 돌파는, 방화로는 2010년 공개의 'THE LAST MESSAGE 우미자루' 이후 2년만의 쾌거. 원작 책의 발행 부수가 800만부를 넘었으며 또한 이탈리아에서 공개 결정에 이어 미국 등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오퍼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극중에서 고대 로마의 목욕탕 설계 기사·루시우스를 맡아 이 '테르마이 열풍'의 주인공이 된 아베는 50억엔 돌파에 대해 "정말 기쁩니다. 로마인 역을 하는 것으로, 스스로도 불안하게 생각했습니다만,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다는것이 정말로 기쁘네요."라고 코멘트. 전 세계로부터의 오퍼에 대해 "외국인들에게 받아들여 질것이라고는 예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에서 이 영화가 상영된다면 의외이고, 설마 설마의 연속으로 정말로 기쁩니다. 세계 각국에서 상영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기쁨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외에서의 공개는, 이탈리아, 모나코, 바티칸, 몰타 공화국, 대만, 홍콩, 마카오 7개국에서 결정하고,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북아프리카 국가, 한국, 미국, 독일, 영국 터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중국, 캐나다, 태국, 러시아, 스페인, 호주에서 오퍼가 있어 현재 협상 중이라고 한다.


덧글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할 수 있을까요??
이거 예고편보면 키타무라 카즈키가 더 로마인스러워요 ㅎㅎㅎ
만화 원작의 경우에는 대히트를 달성한 작품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긴 하더라구요.
게다가 연기파 아베 히로시가 나오니 좀 더 기대 할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