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포브스지가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할리우드 여배우의 목록을 발표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크리스틴은 3,450만 달러(약 27억 2,000만엔)를 벌어들이며 3,400만 달러(약 26억 8,000만엔)의 카메론 디아즈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크리스틴은 '트와일라잇' 시리즈 2작품의 출연료와 영화의 이익 보상분의 1,250만 달러(약 9억 8,600만엔), 현재 일본에서도 개봉중인 '스노우 화이트'의 개런티 등으로 3,450만 달러 (약 27억 2,000만엔)를 벌며, 카메론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공개중인 '배드 티처'(2011년작)와 '그린 호넷'(2011년작),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What to Expect When You're Expecting, 2012년작)의 출연료 등으로 2\위에 랭크 인하고 있다.
이어 3위에는 최신작 '그라비티'(2012년작)의 출연료와 2009년 공개된 '블라인드 사이드'에서의 배당 등으로 2,500만 달러(약 19억 7,200만엔)를 벌어들인 산드라 블록이. 이하, 안젤리나 졸리가 2,000만 달러(약 15억 7,700만엔)으로 4위, 샤를리즈 테론이 1,800만 달러(약 14억 1,900만엔)로 5위, 줄리아 로버츠가 1,600만 달러(약 12억 6,200만엔)로 6위, 사라 제시카 파커가 1,500만 달러(약 11억 8,300만엔)으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철의 여인'(2011 년작)에 주연을 맡은 메릴 스트립과 '브라이즈 메이즈 사상 최악의 웨딩 플랜'(2011년작)에 출연했던 크리스틴 위그는 1,200만 달러(약 9억 4,600만엔)의 수입으로 모두 8위에 올랐고, 10위에는 1,100만 달러(약 8억 6,800만엔)에 제니퍼 애니스톤이 차지했다.

덧글
거의 환율로 환산해보면 300억 정도가 넘는 금액이니까요.
뭐 세금으로 빠진다고 해도 몇백억 단위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