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ver-ing : 신작 '용과 같이', 대금업자에 아이카와 쇼, 복역수에 다이토 슌스케, 캬바양에 카타세 나나

2012년 12월 발매 예정인 PlayStation(R) 3용 게임 소프트 '용과 같이 5 꿈, 이루는 자'(龍が如く5 夢、叶えし者)의 등장 캐릭터에 배우 아이카와 쇼, 다이토 슌스케, 카타세 나나, 토쿠시게 사토시, 후시코시 미츠루, 오쿠다 에이지 등이 기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리즈 최신작으로 정통 넘버링 타이틀이 되는 본작은, 누계 출하 갯수가 500만개를 돌파한 인기 게임. 지금까지 이즈미야 시게루, 나리미야 히로키, 엔도 켄이치, 오자와 마쥬, 쿠로사와 토시오, 키리타니 켄타, 사와무라 잇키, 다카하시 조지, 타치 히로시, 나카무라 시도, 후지와라 타츠야, 와타리 테츠야 등 호화 배우진을 기용해 게임의 내용만 아니라 출연 배우도 매번 주목되어왔다.

사카에마치의 대금업자·타카스기 코이치를 맡은 아이카와 쇼는 이전 '극장판 용과 같이'의 형사역으로 출연한 바있다. 게임의 수록은 처음이었지만, 평소 연기와 변하지 않는 자세로 임했다라고 한다.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서는 "주인공 중 하나이며 시나다 타츠오를 쫓는 대금업자입니다. 난폭하고 무서운 면도 있지만, 때때로 보이는 인정미 넘치는 일면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홋카이도의 복역수·바바 시게키 역에는 다이토 슌스케. 애니메이션 수록 경험은 있었지만, 게임은 아이카와 쇼와 마찬가지로 이번이 처음이다. 수록 후에는 "1편의 드라마를 연기한 것 같은 느낌으로 매우 충실감이 있었습니다."라며 상당히 상기된 모습으로, "주인공 중 하나인 사에지마와의 만남으로 인생이 크게 바뀌어갑니다. 이야기를 통해 '바바'가 어떻게 성장해가는가 꼭 주목해주세요!"라고 볼만한 부분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었다.

카타세 나나가 연기한 마유미는, 후쿠오카 나가스마치의 클럽에서 일하는 역으로 주인공 키류 카즈마를 비롯한 여러 인물과 관계해 이야기의 열쇠가되는 캐릭터. 1편부터 플레이하고 있었다는 그녀는 "키류 씨와 팬들에게 실례가 없도록 연기했습니다."라고 팬으로서의 자세를 말했다.

'용과 같이 2' 이후 도지마 다이고 역을 계속해온 토쿠시게 사토시는, 본작에서도 등장.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이 참여한 것에 대해 본인은 "대사 양도 과거 작품에 비해 몇 배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젊은날의 다이고'에 파고들 수 있기 때문에 다이고 팬들은 기꺼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방탕함 등 모든것과 연결되어 있는 연예 기획사 사장 카츠야 나오키를 맡은 후키코시 미츠루는 수록 전의 심경을 "평소 배우로서 무대와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일해 왔습니다만, 이번에 게임 작품에 출연한다는 것이 평소와는 다른 긴장감을 갖기에 최선을 다해 연기했습니다. 미리 각본을 받았습니다만 영화 몇 개 분에 해당하는 볼륨에서 매력적인 등장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치밀하게 그려진 뜨거운 스토리가 마음을 움직였습니다."라고 회고했다.

주인공들을 쫓는 오사카부 형사 역으로 등장하는 오쿠다 에이지는 역할에 대해 "항상 주인공들을 그림자로부터 응시하는 수수께끼에 싸인 인물입니다. 다양한 역할을 연기했지만 이 남자는 바닥이 보이지 않는 인간성을 가진 매우 흥미로운 캐릭터입니다."며, "이번에는 영상도 없고 대본에서 다양한 장면을 상상해 혼자서 수록을 실시하는 첫 경험이었지만 아주 즐거웠습니다."라며 참신했던 현장을 되돌아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