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정초에 외국인 배우 마누엘 슈워츠와 전격 결혼을 발표해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지만 불과 1년 만에 이혼에 이르렀던 하마사키 아유미지만, 이번에는 전 남친 나가세 토모야와의 재결합 설이 갑자기 부상하고 있다.
먼저 재결합 정보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 4월이었다. TOKIO의 레코딩 스튜디오에, 하마사키가 나가세의 좋아하는 것을 넣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 스포츠 신문 등에서도 다루어졌다.

이러한 추측은, 반드시 빗나간 화살도 아닌 것 같다. 발매 중의 '주간 여성'(주부와 생활사)에서는 두 사람의 재결합에 대해 수많은 증언을 게재하고있다. 레코드 회사 관계자는 "아유미와 가까운 관계자 몇 사람으로부터 "나가세가 좋아하는 요리가 들어오더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며 예능 프로 관계자도 "그녀는 교제가 시작되면 반드시 엄마에게 전하는데요. 이번에도 "(나가세도) 다시 사귀기로 했어."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라고 입을 모은다. 재결합 계기는 4월 초순 경, 나가세 쪽에서 하마사키에게 "분실물이 있기 때문에 가지러가도 좋아?"라고 연락을 취한 것이라고 한다.



하마사키 아유미 'ourselves'
기사에서는 마지막으로, 하마사키가 트위터에서 "세상의 모든 사람이 모르더라도 단 한 명 당신에게만 보여주고 있는 내가 여기에 있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모르지만 하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이 모르지만 사실은 당신도 아직 모르는 이런 나에 대해서"(世界中のだれも知らないけれど たったひとりあなただけに見せている私がここにいる 世界中のだれも知らなくていい たったひとりあなただけは知っていて こんな私の事)라고 작성해, 뭔가 의미심장한 글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2003년 그녀가 발표한 노래 'ourselves'의 한 구절이다. 2001년 교제 선언을 해, 2006년 동거로 발전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가장 충실하고 있었을 무렵의 곡이다.
나가세와의 교제도 파국도, 팬들에게 스스로 메시지를 작성해 발표하고 있던 하마사키. 이번 재결합에 대해서도 머지않아 팬클럽 회원을 향한 블로그로 공식 발표할 것이다. 파국 이후 매니저와 외국인과 교제해 방황하던 하마사키을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기 때문에 모두 나가세와의 재결합을 진심으로 기쁘게 축복해 줄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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