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도쿄돔 공연과 마에다 아츠코의 졸업을 앞두고 화제가 끝이 없던 AKB48이지만 어떤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6월 선발 총선거 결과를 포지션 위치에 반영한 신곡 '깅엄체크'(ギンガムチェック/킹 레코드)의 극장반 매출이 지금까지처럼 순조롭지만은 않다라는 것이다.
통상반 발매 예정일은 8월 29일이지만 이미 '캐러애니'(キャラアニ/ch.chara-ani.com/)에서는 극장반 CD 예약 신청이 시작되고 있다. 캐러애니를 통해 예약을 하면 10월, 11월, 12월 3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발매 기념 대 악수회(희망 멤버 개별 악수회)'의 참가권이 반드시 따라오기 때문에 악수회에 참가하고 싶어하는 팬들은 주문이 필수적이다. 지금까지의 싱글도 같은 구조에서 매출을 늘려왔다. 그러나 7월 17~18일 열린 1차 신청 접수에서 악수권 18회분이 매진된 것은 오오시마 유코만으로 지금까지 즉시 매진되었던 카시와기 유키는 13회, SKE48의 마츠이 레나는 9회분 밖에 팔리지 않았다.

"극장반 예약 개시는 언제나 1~2일 전에 고지합니다만, 이번 싱글은 17일 16시에 공지되어 이날 18시부터 신청 시작이라는 이례적인 속도었기 때문에, 신청을 포기해버린 팬도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언제나 대량 구매를 해 온 팬들은 총선에 돈을 너무 쏟아부어 돈 부족 상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신곡은 마에다 아츠코 부재라는 점도 크며, 그녀의 졸업과 도쿄돔 공연으로 AKB의 고조는 이미 정점에 도달했다는 팬들도 많습니다. 소진 증후군과 같은 것일까요(웃음). 악수회에 열을 올리고 연인 기분을 즐기는 팬들도 있습니다만, 또 악수는 질렸어,라고 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1,000엔 지불로 몇 초 대화로 끝이 나지요. 비록 만엔 정도를 지불한뒤 그걸 10번 밖에 할 수 없으니, 허무해지는 거겠지요."(아이돌 라이터)

아키모토가 같은 전철을 밟는다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지만, 최근 AKB가 '세대 교체'를 활발히 연호하고 진짜 인기가 낮은 팀4의 멤버를 조명하고 있으며, 사시하라 리노와 같은 푸쉬멘을 낳으며 안티 반발을 사고 있는 모습 등을 보니, 팬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 단번에 가속될 가능성도 없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인기 최고의 고참 멤버를 대량 졸업시키는 계획이 없는 것, 또 시노다 마리코와 코지마 하루나같은 연장자가 "졸업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단언하고 있기 때문에 선발 멤버는 당분간 이대로 고정될 것이다 . 그러나 매년 치러지는 선발 총선거와 가위바위보 대회, 리퀘스트 아워 같은 행사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악수회도 마찬가지로 팬들 입장에서는 질려버리는 것이 당연하다. 아마 오랫동안 목표로해 온 도쿄 돔 공연이 이루어지는 날, 아키모토 야스시의 '재생' 계획이 말해지게 될 것이다.

AKB48 - 'ギンガムチェック'


덧글
솔직히 별 감흥은 없었어요. 그래도 마츠이 레나 본거랑 와타나베 미유키만 생각이 나는....^^;;;
근시일내에 와타나베 미유키 집중 분석 포스트를 해볼까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