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하라 쇼스케, 데뷔 20년 만에 연속 드라마 첫 주연. 노숙자 역에 8킬로 감량 <일드/일드OST이야기>




배우 타니하라 쇼스케(40)가 올 가을 방송 NHK·BS 프리미엄 드라마 '속죄'(償い)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15일 알려졌다. 1992년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왔온 타니하라이지만, 2시간 드라마와 스핀 오프 작품을 제외하고 연속 드라마 주연은 의외로 이번이 처음. 엘리트 의사로부터 노숙자로 변해가는 역이기 때문에 약 8킬로의 감량을 하는 등 남다른 자세를 보인다.  


타니하라가 연기하는 히다카 에이스케는 유망한 뇌수술 전문의. 병원 내에서 출세 레이스를 이겨내기 위해 교수의 딸 히로에(아시나 세이)와 결혼을 하지만, 서서히 결혼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어 아내와 아이를 아무렇게나 취급해 버린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탓으로 아들을 병사시켜 버리는 사태가 일어나고 아내도 사는 기력을 잃어 자살. 같은 무렵, 병원에서 일어난 의료 과실 책임을 감수해, 의사를 그만두고 노숙자로 전락해 간다.  


더러운 모습에 수염, 마른 뺨.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뒤집는 창부나 거지 따위의 천한 역에 도전한 타니하라는 체중 감소를 위한 탄수화물을 봉인. 영양 드링크와 보충제를 메인으로 한 '거의 절식'인 생활로 체중을 8킬로 감량. 철저한 역할 연구로 이 작품에 도전한 타니하라는 "매우 보람이 있습니다. (연속 드라마 주연은) 솔직하게 기쁘기 때문에,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고 기합을 충분히 넣었다.  


전락한 인생으로부터 한 걸음 나아가 사람과의 관계와 가족의 사랑을 엮어 가는 본작에 "사람은 누구나 다면성을 가지고 있고, 히다카는 그것에 플러스하고, 여러가지 것들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진폭의 큰 역할이지만, 자신도 한 걸음 무언가를 놓친 경우 이렇게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지금의 행복을 느끼면서, 어떤 큰 잘못을 저지르고도 등돌리지 않고, 다시 한번 앞을 향해 내딛는 드라마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힘을 담았다.  


제작을 맡은 마키 테츠야는 "노숙자 역이라고 하는, 지금까지의 타니하라 씨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라고 느껴지는 역입니다만, 히다카는 원래 훌륭한 뇌수술 전문의로 그 캐릭터의 갭이 매우 중요합니다. 애정과 갈등을 안고 몸부림치는 섬세하고 복잡한 감정 표현이 필요한 어려운 역을, 타니하라 씨라면 완벽하게 연기해 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기대를 담는다.  

동 작품은 발행 부수 60만부를 넘는 작가 야구치 아츠코의 동명 소설의 첫 실사화 작품. 드라마 '속죄'는 11월, 3주 연속 방송 예정.

 



덧글

  • 호떡님 2012/08/17 14:42 #

    타니하라 쇼스케가 40살이었어요? 정확한 나이를 모르다가 나이를 보니 충격!
    어쩐지 국내배우 이선균하고 느낌이 비슷해요~
  • fridia 2012/08/17 16:19 #

    이분 반듯한 외모에 일본인답지 않은 키.... 좀 댄디한 느낌의 배우인데 가끔씩 깨알같은 개그를 날리는 연기가 참 인상이 깊은 배우입지요.
    개인적으로는 핸섬수트에서의 모습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팬인지라 그가 나오는 작품은 거의 빼놓지 않고 본 것 같아요. ^^
  • 호떡님 2012/08/17 16:24 #

    그러고 보니 러브셔플에서도 나왔었군요..ㅋㅋㅋ
  • 아르 2012/08/17 16:23 #

    영화선 주연한 걸로 아는데
    이배우 요리도 잘해서 관심배우 중 한명
    그렇군요 드라마선 주연을 못햇군요 웃 ~~ 그런 일이 익숙한 배우라 그런 것 까지 잘 몰랐내요

  • fridia 2012/08/17 16:28 #

    주조연급인지라 거의 주연인 조연이 많았어요. 뭐 예를들면 키타가와 케이코와 함께 출연했던 몹걸에서도 거의 남주라고 봐도 될 정도였죠. 워낙에 인상강한 케릭터들을 맡아온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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