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의 극장판 완결편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 새로운 희망'의 공개(9월 7일)를 앞두고, 1화 10분의 스핀 오프 미니 드라마 "심야에도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이 후지TV에서 방송되는 것이 18일 밝혀졌다. 경시청의 특수범 수사원·키지마, 폭발물 처리반·마유타, 특수 급습부대·쿠사카베를 메인으로 한 내용으로, 관동 지역에서 9월 3~6일 심야 0시 45분~동 55분에 4일밤 연속으로 방송.
'심야에도 춤추는 대수사선'은 지금까지 극장판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녀석들을 해방하라!'의 개봉에 맞춰, 심야에 TV에 방송되어 온 쇼트 드라마 시리즈. 지난 3작품은 '쓰리 아미고스'의 애칭으로 친숙한 걸프 경찰서의 간부 3인조, 칸다 서장·아키야마 부서장·하카마다 형사 과장이 주역으로 그려져 왔지만, 이번에는 숨겨진 인기 캐릭터, 키지마·마유타·쿠사카베가 극장판의 뒤편에서 일어나는 사건 해결에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키지마 역의 테라지마는 "정말로 각본이 재미있기 떄문에, 혹시 영화를 뽑아 버릴지도 몰라요."라고 말해, 볼거리를 "질주감이에요! 두근두근 설레는 느낌도 있고, 긴박감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야 드라마로 제작한 것이 아까울 정도로, 자동차 스턴트가 대단합니다. 골든 타임이 아니면 흘릴 수 없는 위험한 장면도 있으니까 기대하세요!"라고 어필. 이 프로그램의 카나이 타쿠야 프로듀서는 "'춤추는 대수사선'과 함께 '심야에도 춤추는 대수사선'도 파이널을 맞이합니다. 영화의 뒤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과 대치하는 3명의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에 꼭 기대해주세요."라고 코멘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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