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몇 년간 K-POP이 선전하며 탄탄한 육체미를 자랑하는 한국 남성 아이돌 그룹의 대활약으로 쟈니즈 제국이 멸망했다라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어느덧 붐은 사그러들며, 쟈니즈의 아성을 위협할 수 없었다. CD 판매에서도 밀리언 히트를 연발하는 AKB48 정도는 아니더라도 올해는 아라시와 칸쟈니∞, Hey! Say! JUMP 등 수십만매를 매상하며 히트를 날리고 있으며, 쟈니즈 아이돌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격히 기세를 늘리고 있는 것이, 주연 영화 '에이트레인저'가 개봉중인 칸쟈니∞이다. 오랫동안 칸사이 지방을 거점으로 활동해온 그들이지만, 기능 프로그램이나 CM의 증가와 함께 인기는 전국구로 확대. 특히 장신으로 단정한 얼굴 생김새를 가진 오쿠라 타다요시(27)의 주목도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오쿠라는 내년 공개 예정의 영화 '100회 우는것'(100回泣くこと)에서 단독 첫 주연이 정해졌다.

지금은 잘 틈도 없을 정도로 바쁜 칸쟈니∞ 멤버들이지만 밑바닥 시절은 매니저의 동행없이 칸사이에서부터 신칸센의 자유석으로 이동하는 등 쟈니즈 아이돌은 불우한 취급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 매니저 등 스탭의 모니터링이 닿지 않는 것으로, 여성 관계는 화려했다.
"오리키(룰을 어느정도 지키는 과격 팬)나 야라카시(국내의 사생팬이라고 할 수 있는 과격 팬)도 바로 연결되고, B급 그라돌과의 소개팅도 많았어요. 과연 지금은 그렇지 않겠지만, 니시키도 료 군(27)이 하마다 록뽄기에서 즐기며 걷고 있는 모습이나. 야스다 쇼타 군(27)도, 여배우 쿠니나카 료코 (33)와의 데이트가 찍힌 적이 있네요. 야스다 군이라고 하면 장신의 형제들도 많고, KAT-TUN의 나카마루 유이치 군(28)의 전 여자 친구인 그라돌과 교제하거나 6~7년 전 같은 여성을 둘러싸고 오쿠라 군과 삼각관계가 됐지만, 결국 오쿠라 군이 승리했지요. 그녀는 오쿠라 군의 열렬한 팬에게 찔렸다는 이야기가 유명해요. 수수한 인상이고, 라이트 팬은 의외로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오쿠라 군은 여자 놀이에 치열하고 그 후에도 소문난 아이가 많았었지요"(쟈니즈 팬인 여성)

그런데 지금까지 독자 모델과 B급 그라돌과의 '교류'를 심화해온 오쿠라이지만, 지금에와서 거물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가 부상하고 있다. 8월 27일 AKB 졸업을 예정하고 있는 '절대적인 에이스' 마에다 아츠코(21)이다.

이미 인기있는 남자 오쿠라에 초점을 맞추어 동향을 쫓고있는 사진잡지 카메라맨도 있다. "연애는 아직 하지 않아도 좋아요."라고 모르는 체하는 마에다이지만, 졸업과 동시에 열애 스캔들로 세상을 시끄럽게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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