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미츠무네 카오루가 탈퇴! 정신적으로 병들 정도의 프레셔에 시달리던 19세 <드라마/가요특집>




AKB48의 미츠무네 카오루(19)가 그룹에서 탈퇴하는 것을 자신의 블로그에서 밝혔다. 미츠무네는 작년 여름에 행해진 AKB 13기 연구생 오디션에 합격, 이후 12월 선보인 선배 멤버들과 함께함 CM 출연이나 잡지의 단독 화보, 또한 올해 4월의 드라마 'ATARU'(TBS 계)에 고정 출연,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여자 카메라'의 주연 등, 무명의 신인 연구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이례적인 발탁에 이어 '슈퍼 루키'라고 말해졌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운영측이 그녀를 특별 취급하는 '맹푸쉬' 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AKB 팬도 적지 않았다. 실제로 미디어 노출은 많았으나 팬은 생각처럼 늘지 않고, 6월에 열린 AKB의 선발 총선거에서는 권외. 가입 후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질 수 있겠지만, 본인은 억울한 것 같다.



"총선 이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8월에 열린 AKB 첫 도쿄 돔 공연을 결석 후, 극장 공연에도 출연하지 않고, 10월에는 악수회나 출연 영화 '극장판 사립 바카레아 고교'의 프리미어 시사회, 선행 상영회, 개봉 후 무대 인사 등 모두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9월 Google+를 업데이트하여 레슨 보고와 취미인 연필화를 업로드 하는 등 건강한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었습니다만 ....... '맹푸쉬'라고 불리고 싶지 않아서, 실력으로 이기고 싶어하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었던만큼 유감이네요. 그녀는 조금, 아니 너무 성실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스포츠지 기자)



7월 Google+에 "화제성으로의 결과로부터 본인의 노력의 결과라면 사고 방식이 바뀌는 것은 언제입니까?", "왜 자신은 어느정도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전제인가, 그것도 자의식 과잉일까. 연구생만의 특권이 나에게는 없다고 생각해요."라고 평가하며 다른 연구생 이상으로 기대를 걸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 9월 초에는 스포츠 신문의 취재에 대해, 총선에서 권외가 된 것에 대해 "인정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됐습니다."라며, "그날은 공개처형은 아니지만.... 그런 마음으로 일본 무도관을 나왔습니다."고 당시의 감정에 대해 밝히고 있었다. 게다가, "자신에게는 아직 더 성장하고 싶다.", "노력하고 싶다."라고 분발하고 있었다. 고뇌하면서도 한걸음씩 전진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 자세는 극장 공연과 악수회의 대응에도 나타나고 있으며, "공연 MC에서 엉뚱한 모습을 하고도 열심히 했습니다.", "악수회에서는 1번 말하면 10번 돌아옵니다. 몹시 정중하게 대응해 주었습니다."라며, 처음에는 안티가 많았던 AKB 팬들도 서서히 그녀를 호평하게 되었다. 그만큼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고 활동 사퇴가 되는 것은 확실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AKB48 팀S 리더 히라타 리카코>>

그렇다 치더라도, 최근, AKB 그룹에서 탈락자가 잇따르고 있다. 8월에는 HKT48에서 5명이 일제히 이탈, NMB48도 9~10월에 걸쳐 연구생을 포함 5명이 졸업. 10월 23일에는 SKE48 팀 S의 리더였던 히라타 리카코(平田璃香子)도 졸업했다. 그 이면에는 미츠무네를 포함한 젊은 아이돌들의 정신적 인 면의 관리가 미흡했던 측면도 있는 것 같다.


<<죠 에리코>>

"팀 M을 졸업한 죠 에리코와 미츠무네는, 차기 스타 후보로 주최 측에서 추천해지고 있었지만, 실제 인기는 향상되지 않고 있어, 본인들에게 걸리는 프레셔가 컸습니다. 미츠무네는 아키모토 사야카에게 장문의 메일로 상담, 선배 맴버들에게 고뇌를 상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Google+ 등에서 '우울증 평가'를 하며 처음으로 팬들도 그녀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 무렵에는 때는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편, 다른 맴버들에 대한 문제도 있었습니다. 춤도 노래도 MC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주최측으로부터 푸쉬받지 못하고, 미디어 출연이 극단적으로 적은 멤버들로 11월 1일부터 새로운 팀 체제로의 공연이 시작되지만, 스타팅 멤버를 벗어난 멤버들은 우울증이 있어요. 가입 당초는 '추천받고 있었던' 새로운 팀 K의 미야자키 미호는, "이제는 자기 자신이 이상해지고 있다. 미치겠고. 실망했다."라고....... AKB라는 초 인기 그룹에 재적하면서 활동의 장을주지 않는 멤버들은 초초할 따름이지요."(스포츠지 기자)



미츠무네에 대해서는 '오디션이 아닌 사장 추천'에 의해 AKB에 가입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아직 그녀가 세상에 선보이기 이전인 지난해 7월, Twitter에서 "AKB48에 아는 사람의 여자가 들어오는 것이 결정 그렇지만 오디션이 아닌 사장 추천이라고..."라는 투고가 있어, 그 '여자 아이'는 '쇼트컷', '모델 오디션 우승 경험자' 등의 키워드인 것으로 미츠무네였을 것이다라고 말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미츠무네는 공식 블로그에서 "스탭 여러분으로부터는 우선 천천히 컨디션을 치료하고 나서 활동해도 좋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만", "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 주셨습니다"라고 적고 있으며, 탈퇴를 시사하자 주최 측으로부터 만류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녀에 대한 기대가 높았기 때문에, 또한 사장 추천 이유에 대한 만류였던지도 모른다. 어쨌든, AKB 그룹 전체에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주위 어른들의 의도로 연예인 지망생 소녀들이 휘말려 상처입는 것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기도도 잠재력도 다른 구성원을 평등하게 미디어에 출연시키는 것도 불가능하다. 향후 '피해자'를 늘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단 아이돌로 거둔 소녀들의 '후속 진료'에 대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덧글

  • 정공 2012/11/02 19:12 #

    푸쉬도 정신력 강한 애들이 받아야... 푸쉬만큼 부담감도 많으니 말이죠...
  • fridia 2012/11/02 23:12 #

    그런데 이친구는 워낙에 강하게 푸쉬했던터라 본인도 이정도 푸쉬 받았으면 총선 결과를 어느정도 장미빛으로 예상했을텐데....이건 뭐 본선에 들지도 못했으니 그 충격이 얼마나 컸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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