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하락은 당연? NHK 아침 드라마의 의도와 나츠나에게 쏟아지는 압력! <드라마/가요특집>




내년 하반기의 NHK 아침 드라마 히로인에 안(26) 정해진 것이 발표되었다. 모델 출신이면서, 여배우 데뷔 이후 탄탄한 연기력을 꾸준히 늘려가며, 가창력도 높다고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그녀. 와타나베 켄의 딸이지만, 부모의 후광이라고 야유할 수 없다. 원래 NHK의 아침 드라마는 오디션에서 신선한 신인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발탁하는 것으로 진행됐지만, 최근 몇 년은 이미 검증된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맞는 경우가 많았으며, 안의 경우도 후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방송중인 '순수한 사랑'(純と愛)은, 아침 드라마 오디션 3번째 도전으로, 신인 여​​배우 나츠나(23)가 주역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차기작 '아마짱'(あまちゃん)도 신인인 노넨 레나(19)가 주인공이다. 마츠시타 나오(27), 이노우에 마오(25), 오노 마치코(31), 호리키타 마키(24)를 이어 '실적파'가 2년간 주연해 온 프레임인만큼, 오래간만의 신선한 여배우라는 것으로 기대와 불안이 전해지고 있었던 '순수와 사랑'. 그러나 오직 여배우의 역량 차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시청률 면에서는 전작 분열의 사태에 빠져 있다.



지난해 9월~올해 3월까지 방송된 '카네이션'과 올해 3월~9월까지의 '우메짱 선생' 모두 평균 20% 넘어(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이하 동)서며 올해 상반기 전체 드라마에서 시청률 톱 1, 2위를 이 두작품이 차지하고 있다.('카네이션' 97화 25.0%, '우메짱 선생' 66화의 22.8%). '순수와 사랑'도 첫회는 19.8%로 호조였지만, 제 5 화부터는 평균 17.5%로 감소. 적은 수치이지만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

이 작품은 아침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크게 나뉘어 있으며, 11월 4일자 요미우리 신문의 독자 투서란 '방송 탑에서'는 "과장된 만화풍인데 끌리는 순수함이 있습니다."라고 하는 호의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 "아버지와 딸이 서로 고함치는 것도 있고, 직장에서는 상사와 사고를 치는 등 히로인의 태도는 상궤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히로인의 말하는 방법이 심하군요." 등 비판적인 감상평도 많았다. 실제로 정직하고 똑바른 성격이기 때문에 주위와 충돌이 이루어질 수 있는 히로인을, 전작의 차분한 '우메짱'과 비교해보면 괴리감을 느낄 것이다.



"그렇지만 '아침 드라마의 주인공'이란 공식이 따로 있을까요? 현모양처를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소극적인데 강하고 그릇이 큰 여자'만이 주인공이 아니지요. '카네이션'의 이토코도 배짱넘치는 엄마였고, 강하고 항상 고함치고 있는 역할이었고, 불륜의 사랑에 흔들리는 장면에서는 시청자의 원성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시청률은 호조였지요. '혼마몬'(ほんまもん/2001년)의 이케와키 치즈루는 야무지고 고집불통으로, '웰카메'(ウェルかめ/2009년)의 쿠라시나 카나는 얼빠지고 떠들석한 케릭터였지요. 결국 드라마이기 때문에, 상궤를 벗어나고 있는 등장 인물을 즐겨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게다가 시청률이 다소 하락하고 있다고는 해도, 한때 아사도라(아침 드라마)의 저공 비행시절에 비하면 훨씬 안정되어 있어요."(TV매거진 기자)



확실히, 평균 18.6%의 히트작으로, 무카이 오사무와 마츠시타 나오를 일약 스타 배우로 만든 '게게게 여보'(ゲゲゲの女房/2010년) 이전에는 시청률 부진이 계속되고 있었다. 칸지야 시호리의 '치리토테친'(ちりとてちん/2007년)은 15.9%, 계속해서 에이쿠라 나나의 '히토미'(瞳/2008년)는 15.2%로 지금까지의 아침 드라마들 중에서 최저 시청률이었다. 이후 미쿠라 마나/카나 자매가 두 번째 주연을 맡은 '단단'(だんだん/2008년)은 16.2%로 다소 회복했지만, 타베 미카코의 '츠바사'(つばさ/2009년)는 13.8%로 최저 시청률을 갱신. 또한 '웰 카메'가 13.5%로 최악의 갱긴과 최악의 전개. 여기에서 기사회생을 도모 한 '게게게~'가 대성공을 거두며, 이후 아침 드라마는 입증된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자리 잡는 노선을 '부활'한 것이다.

"여배우의 실력도 그렇지만, 스토리를 아침 드라마의 원점인 '여성의 일대기'를 손에 넣었던 것이 컸던 것 같습니다. 쇼와를 살아남은 여성과 주위 사람들을 그리는 노선이지요. 정평입니다만, 이 역시 고령 시청자층에 먹혔습니다. '순수와 사랑'은 4작품 만에 현대를 무대로 신인 여​​배우를 기용했기 때문에, 이것으로 시청률이 떨어진다면, 결국 "이 패턴은 힘들다!"라고 단념할지도 모릅니다. 결국 13~14% 대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네요."(TV매거진 기자)



단지 '여자의 일대기'를 매번 그리는 것으로는, 매너리즘화해 버리는데다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수 없다는 딜레마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NHK 스스로 '이색작을 목표'라고 공언, 각본을 '가정부 미타'(니혼TV 계)의 유카와 카즈히코에게 의뢰했다. 유카와는 종래의 기특한 아침 드라마 히로인 상과 평화적 가치관을 답습하고 싶지 않다고 NHK가 발행하는 TV 정보지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제작측이 '굳이' 무너지고 있는 물건을 보수적인 시청자 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시청률 하락은 당연한 일. 제작진도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



"제작 스태프의 사기는 높지만 문제는 민방 수준으로 시청률을 신경쓰는 상층부인 거죠. 어쨌든, 올해는 대하 드라마에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던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있기 때문에 2년간 호조를 유지해오며 모처럼 좋은 이미지를 만회한 아침 드라마만은 다시 부진에 빠지게 만들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뿐이겠지요.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스튜디오에 틀어 박혀 연기에 집중하는 아침 드라마 촬영에 주연인 나츠나 씨의 피로도 상당히 쌓여오고있는 것으로, 시청률에 대한 비난이나 기타 문제들로 그녀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방 로케도 있는데다가 체력적으로는 더욱 어렵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각본의 유카와 씨가 현장에 발길을 옮겨 어려운 말로 지도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무너지고 있으니까요."(예능 기자)

최저 시청률 갱신까지 급강화할 가능성은 낮지만, 몇 년만에 복구한 시청률을 어디까지 유지시킬 수 있는가? 나츠나는 너무 높은 기대와 힘든 연기지도로 무너지지 않는 근성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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