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 next door 치사, 키타지마 고스케와 약혼! "두 사람이 미래를 생각하며 걸어가고 싶습니다."

남녀 3인조 유닛 girl next door의 보컬 치사가 1일 아테네 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로 수영 선수 키타지마 고스케와 약혼한 것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치사는 '치사보다, 여러분에게 중요한 보고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나, 치사는 이번에 키타지마 고스케 씨와 약혼을 했습니다."고 보고. 약 2년 전부터 교제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면서, "함께 걸어 갈 날들 속에서 서로 같은 미래를 생각하며 나가려 합니다. 미숙한 점은 있지만 두 사람이 미래에 을 생각하고 걸어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치사는 팬과 관계자들에게 "갑작스런 보고에 놀란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라고 메세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girl next door의 치사로서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실 수 있도록, 많은 노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부탁합니다."라고 매듭 지었다.

'가르네크'의 애칭으로 사랑 받고있는 이 유닛은 2008년 9월에 '우연의 확률'(偶然の確率)로 메이저 데뷔, 그 해의 '제 59 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 이후 16장의 싱글과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2013년 2월 27일에는 통산 17번째 싱글 'standing for you'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