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는 어묵 공장에서 일하는 수수한 여자 '에치젠 씨'가 일기 대신 일상생활의 울분을 담아, 노트에 그리는 만화 '울지마 하라짱'의 주인공 '하라짱'(나가세)가, 만화 세계로부터 뛰쳐 나와, 사랑하는 에치젠을 위해 대 분투하는 러브 스토리. 각본은 연속 TV 소설 '해님'(2011년)을 다룬 오카다 요시카즈에 의한 오리지날 스토리로, 2011년 10~12월에 동 시간대에 방송된 연속 드라마 '요괴 인간 벰' 스탭이 제작한다.

제 1 화는 15분 확대판. 에치젠이 그리는 만화 속에서 불평 불만만의 대사를 말하며 그런 그녀에게 답답함을 느낀 하라짱은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있는 '신님'의 기분이 좋아지면, 자신들이 사는 세계가 더 밝아지리라는 것을 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적이 일어나고 하라짱은 현실 세계로 튀어 나온다. 처음 보는 현실 세계에 감동하는 하라짱이었지만, 한 여인을 사랑한다. 그것은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신님'인 에치젠이였다......라고 하는 스토리.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덧글
오역된 각본가 이름은 eune님이 지적해주신대로 오카다 요시카즈로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