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드라마 소개]'울지마, 하라짱', 나가세 토모야가 만화에서 튀어 나온 히어로 역에 <일드/일드OST이야기>




인기 그룹 'TOKIO'의 나가세 토모야가 2년만에 연속 드라마로 주연을 맡는 '울지마 하라짱'(니혼TV 계)이 19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나가세가 연기하는 역은, 이차원의 세계(만화)에서 3차원의 세계(현실)로 튀어나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분투하는 '이색' 히어로이다.

드라마는 어묵 공장에서 일하는 수수한 여자 '에치젠 씨'가 일기 대신 일상생활의 울분을 담아, 노트에 그리는 만화 '울지마 하라짱'의 주인공 '하라짱'(나가세)가, 만화 세계로부터 뛰쳐 나와, 사랑하는 에치젠을 위해 대 분투하는 러브 스토리. 각본은 연속 TV 소설 '해님'(2011년)을 다룬 오카다 요시카즈에 의한 오리지날 스토리로, 2011년 10~12월에 동 시간대에 방송된 연속 드라마 '요괴 인간 벰' 스탭이 제작한다.



에치젠을 여배우 아소 쿠미코, 에치젠에게 연정을 품은 직원 '다나카 군'을 칸쟈니∞의 마루야마 류헤이, 에치젠의 무뚝뚝한 동료로 노상 라이브를 하고 있는 콘노 키요미를 쿠츠나 시오리가 연기하는 것 외에 미츠이시 켄, 야쿠시마루 히로코도 출연한다. 주제가는 TOKIO가 노래하는 '리릭'.

제 1 화는 15분 확대판. 에치젠이 그리는 만화 속에서 불평 불만만의 대사를 말하며 그런 그녀에게 답답함을 느낀 하라짱은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있는 '신님'의 기분이 좋아지면, 자신들이 사는 세계가 더 밝아지리라는 것을 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적이 일어나고 하라짱은 현실 세계로 튀어 나온다. 처음 보는 현실 세계에 감동하는 하라짱이었지만, 한 여인을 사랑한다. 그것은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신님'인 에치젠이였다......라고 하는 스토리.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덧글

  • 에이론 2013/01/22 16:27 #

    만화에서 튀어나온... 미드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드라마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음.. 물론 다른 내용이겠지요?
  • fridia 2013/01/22 19:53 #

    우울하고나 그럴때 잔잔하면서도 가끔씩 대박으로 터트려주는 나가세 토모야만의 개그에 익숙한 편이시라면 강추드려요. 지금까지 나가세 토모야 주연 드라마 보고서 실망한 작품은 없는듯 싶습니다. ㅎㅎ
  • eune 2013/01/23 20:25 #

    이 작품의 각본가는 오카다 요시카즈 (岡田惠和 | おかだよしかず) 상입니다. ^^
  • fridia 2013/01/23 23:09 #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오역된 각본가 이름은 eune님이 지적해주신대로 오카다 요시카즈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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