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음악 밴드 코메코메 CLUB이 9일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20년만에 공연을 펼쳤다.
동 공연은 전국 5군데에서 8회 공연을 실시한 아레나 투어 '大天然祭~大漁歌い込み~'의 도쿄 공연. 코메코메 CLUB이 일본 무도관에서 공연을 실시하는 것은, 8주년을 기념해 1993년 1월 8일 개최된 'a K2C ENTERTAINMENT SHARISHARISM ACE-THE 8TH OF ACE-'이래 두번째가 되었다. 당일은 개장 전부터 장사진을 이루며 약 8,000명의 팬들이 몰려 들었다.
멤버는 풍어기(만선기)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의상을 입고 배를 본뜬 스테이지에 등장. 라이브는 2부 구성으로 제 1부에서는 투어 직전에 발매된 신곡 'TAKARABUNE' 등 일본풍으로 장식된 악곡을, 제 2부에서는 왕년의 히트 곡을 비롯해 팬들에게 견딜수없는 그리움의 노래 등 여러가지를 피로. 앙코르를 포함 총 29곡으로 회장을 북돋웠다.
동 투어는 16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 홀, 3월 2일과 3일 카나가와·요코하마 아레나를 거쳐 3월 9일과 10일 오사카 오사카 성 홀에서 피날레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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