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에다가 연기하는 것은, 인기 그룹 'SMAP'의 카토리 싱고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중학교 교사·카미야마 아키라가 담임을 맡은 3학년 2반 부 담임인 카와이 치호. 매사에 전력으로 임해, 학생의 고민도 자기 일 같이 상담을 하는 등 인기 넘버 1의 교사이지만, 사실 교사라는 직업 자체에 아무런 이상도 갖지 않고 "아-아. 교사 그만두고 싶어!"라고 투덜대고 있다는 표리가 있는 성격이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키라가 교사로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목격함으로써 치호 자신도 영향을 받아 교사로 성장해 간다.
동 드라마는, 마에다가 연속 드라마에 데뷔한 '스완의 바보~용돈 3만엔의 사랑~'(スワンの馬鹿!~こづかい3万円の恋~/2007년)과 동일한 방송 프레임에서 마에다는 "그때부터 벌써 6년이 지났군요."라고 감개무량한 모습. 지금은 "내 안에 '선생님은 어떤것이었지?'라고 생각해내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교사 역으로 출연하는 카토리에 대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카토리 씨의 드라마는 제가 철이 들었을 때부터 쭉 봐왔기 때문에, 정말 꿈만 같아요."라고 기뻐하며, "극중에서는 카토리 씨가 담임, 나는 부 담임. 같은 교실에서 함께 지내기 때문에, 카토리 씨의 곁에 있으며 그 등을 보면서 노력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드라마는 영적 감각이 강한 체질의 차분하고 냉정한 수학 교사 아키라(카토리)와 아키라의 아파트에 사는 '참견쟁이' 유명·아카네(안)의 콤비가, 중학생이 안고 있는 왕따 등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아키라는 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지만, 아카네와의 만남을 계기로 교사로서의 열정이 싹튼다. 그 외에 체육 교사 역으로 타카시마 마사히로, 민간에서 온 전 변호사 부총장 역에 마야 미키가 출연한다.
드라마는 후지TV, 간사이TV 계에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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