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지마 하루나 PEACH JHON NEW CM
그 코지마가 여성용 속옷 판매 회사 'PEACH JOHN' 광고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20일부터 방송된 회사의 TV CM에 출연하고 있다. 이미 와이드 쇼 등에서 소개되고 있지만, CM의 내용은 찬란한 파티장에 고급차로 나타난 코지마 하루나가 란제리 차림으로 많은 파파라치들에게 둘러싸인 모습. 공연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던 코지마였지만, 옷자락이 차 도어에 끼여, 마치 기모노의 허리띠가 풀리는 것처럼 드레스는 찰랑 찰랑 벗겨지며, 그녀는 상하 검은 색상의 란제리 차림이 되어 버린다. 그러나 'PEACH JOHN'의 신작 브래지어 '워크 스트랩리스'는 일반 브래지어는 착용 중에 어긋나거나 살을 비틀거나 유두가 비쳐버리는 참사를 일으킬 수 있지만, 어긋나기 어려운 특징을 가진 동 브래지어라면, 상관없기 때문에 괜찮아! 당당히 레드 카펫을 걸을거야!...라는 의미를 가진 스토리다.

"코지마 하루나에게 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구매층은 100% 여자인데 남자 시선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싫네요. 여성을 의식한다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란제리를 선보이는 스토리가 아니며, 그이와의 단둘이서의 시추에이션이 '코지하루 귀여워!'라는 식의.... 그녀는 슬림계의 모델과 달리 육감적이기 때문에 친근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질투도 느껴지기 때문에, AKB 안에서 여자들에 대한 반응이 뛰어나게 좋다고는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평소 자세가 나쁜 탓인지 뒷모습의 라인이 몹시 비뚤어져 있는 것도 신경이 쓰입니다."(여성지 기자)

일부 주간지에 따르면 'PON!'에서 그녀의 입지는 '치열한 시청률 싸움의 무기'로 간주되며, 프로듀서가 디자이너에게 '의상은 절대로 미니!'라고 에로 지령을 내고 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은 4-6% 사이를 움직이고 있지만, 월요일에 출연하는 코지마, 화요일의 세리나, 금요일의 스잔느 등 '에로틱한 의상을 입는' 탤런트를 기폭제로 시청률 상승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민적 아이돌 그룹이 된 AKB의 일원인 코지마의 '지나친 에로' 노출은 일부 팬들로부터 '너무 과격해', '아이돌로서 너무해', "벗는 것은 지저분한 일'이라고 거부 반응을 보여 버리는 것도 사실.

아이돌의 순수함과 소녀적인 청순함을 요구하는 팬에게는 혐오감을 나타낼지도 모르지만, 일반 아저씨들은 벗어 준다면 뭐든지 좋은 것이 본심일 것이다. 빨리 브래지어를 벗어 던진 코지하루를 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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