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시노하라 료코가 4월 스타트의 후지TV 계 드라마(타이틀 미정, 매주 목요일 22:00~22:54)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27일, 밝혀졌다
2006년 '언페어' 이후 동 국의 연속 드라마 주연은 약 7년 만으로 시노하라가 연기하는 역은, 미용실 'HAPPY-GO-LUCKY'의 스타일리스트로 부점장인 토오야마 사쿠라(39). 자신의 패션에는 무관심, 성적 매력도 전무. 일에 몰두해, 어느덧 되돌아보자 그이 없이 보낸 10년. 호르몬 밸런스의 붕괴로 마침내 입가에 수염이 나기 시작한다. 그런 '오야지녀'(おやじ女子)인 사쿠라는 한 파티에서 만난 미우라 하루마가 연기하는 사에키 히로토(24)에게 점차 매료되어 간다.
'오야지녀'를 연기하는 시노하라는 "남자의 본심, 여자의 본심이 다채롭고, 보는 것이 조금 무서운 생각도 듭니다만."라고 하면서도, "마지막은 '사랑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할 것 같은 그런 긍정적인 드라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작품의 매력을 분석. "오랜만의 연속 드라마이므로 압박감을 느끼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공동 출연자 분들, 스탭 분들의 힘을 빌려 작품을 보실 여러분에게 힘이될 수 있는 작품을 전달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분발하고 있었다.
시노하라에게 힘을 보태는 배우진도 화려. 파티에서 만난 사쿠라에게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BMX 라이더 사에키 히로토(24)를 미우라 하루마, 'HAPPY-GO-LUCKY'의 새로운 점장으로 야한 유머 독설남·타치바나 린타로(39)를 후지키 나오히토, 가게의 단골로 린타로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 지주의 딸 오오카미 치요코(23)를 아라이 나나오, 사쿠라의 친구로 시어머니와의 관계와 섹스리스로 고민중인 전업 주부·타케우치 미키(42)를 오오츠카 네네, 사쿠라의 친구로 항상 페로몬을 흩뿌리고 있는 스포츠 짐의 인스트럭터·하세가와 시마(44)를 이이지마 나오코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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