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는 영화화도 된 '별을 지키는 개' 등을 다룬 만화가 무라카미 타카시가 1999년부터 6년간, 주간 영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한 인기 만화가 원작. 부모를 잃은 5세의 모모(세이란)를, 71세의 할아버지·모키치(이토)가 '아빠'이자 '할아버지'이기도 한 '파지'로 길러내는 이야기. 모모의 어머니 역에는 미무라, 모키치의 집 근처에 살며 든든한 아군이 되는 다테는 이부 마사토, 모키치의 소꿉 친구 하루를 요시유키 카즈코가 연기한다.
원작의 팬이라는 이노우에는 "언젠가 드라마가 될 것이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라고 코멘트. "귀여운 모모짱의 이미지를 내가 망쳐버리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고 말하며, "파지와 모모의 재미있는 대화나 일상의 풍경에 치유되어 따뜻한 기분으로 만들어주는 작품이기에 기대해 주세요."라고 작품을 어필하고 있다.
드라마는 27일 오후 9시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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