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는 요네쿠라가 연기하는 35세의 나이에 전일제 고등학교에 입학한 여성·아야코가 주인공. 아야코는 고급 승용차로 등교, 점심 시간은 교직원 용 흡연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고교생답지 않은 행동을 취하면서도, 고등학교 3학년 동급생과 책상을 나란히, 학교 생활을 보낸다. 학교에서는 '학교 계급'이나 왕따 등 다양한 문제가 일어나는 중, 35세의 여고생이 '부모도 아닌 교사도 아닌, 단순한 동급생이니까 가능하다'를 모토로 파격적인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요네쿠라가 여고생을 연기하는 것은 처음으로, 니혼TV의 연속 드라마로 주연을 맡는 것도 처음. 대히트 드라마 '가정부 미타'(니혼TV 계)를 다룬 오오히라 후토시가 책임 프로듀서를 맡는다.

고교생 역의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요네쿠라는 "위에서 아래까지 반드시 볼 수 있는 것일까~. 기백으로 지지 않도록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웃으며 코멘트. 극중에서는 아야코에게 집단 이지메도 그려진다는데, "그것도 이제와서는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세상에 시달린다고 하는 것은 이런 것이다 라는 것?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고교생들이 그들의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굉장한 것은 아니야 라는 것을 각성시켜 주고 싶었습니다."라고 힘을 집중했다.
자신의 고등학생 시절에 대해 요네쿠라는 "교복은 이제 정말로 보통의 블레이저 코트였습니다."고 밝히며, "학창 시절에는 내 자신은 리더십을 취하는 타입은 아니었어요."라며 의외의 일면을 고백. 클래식 발레를 배우고 있었다고 한다. "방과 후에는 레슨이 매일이었기 때문에 모두와 방과후을 보낸 기억이 불행히도 별로 없어요."라고 말하고 있었다. 드라마는 4월 13일부터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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