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 주연으로 지난해 4분기에 방송된 연속 드라마 'ATARU'(TBS 계)의 영화 '극장판 ATARU-THE FIRST LOVE&THE LAST KILL-'(키무라 히사시 감독)에 여배우 마츠유키 야스코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밝혀졌다. 마츠유키가 연기하는 것은, 사건의 수사 본부를 관장하며 휠체어를 탄 의족의 여성 관리관·호시 아키호. 서번트 증후군에 따른 특수 능력으로 수많은 난사건을 해결해 온 나카이가 연기하는 주인공·아타루를 수사에서 배제할뿐만 아니라 용의자로 몰아 붙인다.
나카이와의 공동 출연은 드라마 '모래 그릇'(2004년) 이후 9년 만으로, 마츠유키는 "동 세대의 친구라는 감각이 있으므로, 오랜만에 정말 기뻤습니다."라고 코멘트. 자신의 역할에 대해 "냉정한 판단으로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아타루와 대립해가는 구도로 되어 갑니다. 그래서 굳이 감정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 연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ATARU'는 쵸코자이라는 서번트 증후군의 청년 아타루(나카이)가 특수 능력으로 경찰도 눈치 채지 못했던 미세한 증거로부터 사건 해결로 이어지는 말을 하며 그것을 계기로 쿠리야마 치아키가 연기하는 형사·에비나 마이코와 키타무라 카즈키가 연기하는 마이코의 상사·사와 슌이치가 추리하며 어려운 사건을 해결로 이끄는 미스터리 드라마. 2012년 4~6월에 방송되어 금년 1월에 스페셜 판도 방송되었다.
극장판에는 나카이, 마츠유키, 쿠리야마, 키타무라 외에도 타마모리 유타, 무라카미 히로시, 이치무라 마사치카, 오카다 마사키, 호리키타 마키 등이 출연. 어느날 NY와 도쿄에서 두 사건이 발생. 제 1 용의자로서 같은 능력을 가진 수수께끼의 여자·마도카(호리키타)의 존재가 떠올라, 그녀를 쫓기 위해 FBI와 경시청의 합동 수사가 시작되지만, 마도카는 화재 현장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그래도 비슷한 수법으로 사건이 일어나고 어느덧 아타루에게 의혹의 눈길을 보낸다......라고 하는 내용. 9월 14일부터 전국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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