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게키단 히토리 - 자신을 얼마나 '키스참기하이'에 가져갈 수 있을까 <드라마/가요특집>




심야 프로그램의 인기 기획이 만약의 영화화! '곳도탄 키스참기 선수권 THE MOVIE'는 주역 혼자만 대본을 모른다는 전대 미문의 엔터테인먼트! '키스를 조르는 미녀의 유혹에 24시간을 견뎌라'라는 고통의 규칙과 싸우던 주연의 게키단 히토리에게 드라마틱하고 새콤달콤한하며 포복절도의 영화 무대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들었다!


게닌 인생 중에서도 맛본 적이 없는 듯한 감각



Q.주역은 애드립 100%, 조연은 대본이 있습니다. 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번 작품은 게키단 히토리 씨의 빙의형의 연기력이 최대의 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배가 아파질수록 웃겨주었습니다! 영화화 시 주위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게키단 히토리
: 예상보다 '어떤 내용이야?', '기대하고 있어요'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키스참기 선수권 대회'는 원래 방송 초기 (2005년)에 방송된 단발 기획이었죠. '키스를 강요하는 미녀의 유혹에 견디며 허둥지둥하는 게닌'을 보고 웃는다는, 버라이어티틱한 것이었습니다(웃음). 단지 그 시간의 나와 미히로(키스를 강요하는 역으로 출연)의 교환이 드라마틱한 전개로 굴렀습니다. 두 사람 모두 물러서지 않고 대사의 응수를 계속하고 있으면,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지만. 그 때, 스튜디오 중에 전기가 찌릿한 것 같은 순간이 있었어요. 내 게닌 생활 속에서 아직 2, 3회 밖에 맛볼 수 없는 듯한 충격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대단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라고 생각하고, 끝난 뒤에도 흥분이 식지 않을 정도였다구요. 그렇지만 당시는 두 번째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로운 기분으로 있었지만 나중에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Q.거기에서 점점 진화하고 마침내 이번에 영화라는 형태로 결합했군요.
게키단 히토리
: 보통, 영화가 되는 것은 고 시청률 프로그램이군요. '곳도탄'은 결코 메이저 프로그램이 아닌데, 생각할 수 없는(웃음).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DVD는 시리즈 누계 50만장이 팔리고 있고, 시부야 공회당에서 실시한 이벤트도 대성황이었습니다. 그 동원력은 어떻게 생각해도 시청률에 비례하지 않는데요(웃음). '곳도탄' 팬들이 정말 프로그램 자체가 좋아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들이 받쳐주고 있는 것은 몹시 기쁘네요.

Q.'키스참기 선수권 대회' 녹화떄마다 매번 깜짝 놀라게 만들더군요. 계속 다른 기획의 촬영이라고 듣고 있고, 실전에서 카메라가 돌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번 로케 내용을 알게 된 것은, 어느 타이밍이었나요?
게키단 히토리
: 이번에도 그렇습니다. 촬영 전에는 분명하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예요. 그냥...... 왠지 알고 있었습니다(웃음). 텔레비전 수록 때부터 이렇게입니다만, 주위 사람들의 공기 등으로 대략 알거든요. 글쎄, 뭐 알았어도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하며, 스탭들도 서프라이즈라는 체면을 지키고 싶었겠지요. 이번에는 '여행 로케 부탁합니다'라고 말을 해 줘 서로 극을 이해하면서 그런 교환도 하고 있었습니다(웃음).



마음의 어디선가 사실은 이렇게 되고 싶었다


Q.게키단 히토리 씨와 스탭들 사이의 독특한 인연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웃음). 이야기 속에서는 모두 애드립이지만 연극이라고해도 자신의 서랍에서 대사를 뽑아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잖아요. 인간성이 나와 버리는 것 같고, 어떤 면에서는 알몸보다 부끄러운 부분과도 같은...... 생각하기도합니다만.
게키단 히토리
: 음...... 본심을 말하면, '당황'이라기보다는 '기분이 좋다'라고 하는 감각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아늑한 공간은 없다고 할까. 마음의 어디선가 사실 이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나, 영화를 보고 있어도 역에 자신을 거듭해 나가는 타입이랍니다. '그 주인공은 저런 것을 말하면 좋겠구나'라든지, 역에 감정이입하고 몰입해 버립니다. 알기 쉽게 말하면 '다이 하드'를 보고 브루스 윌리스가 된 기분으로 집에 가는 타입. 이 기획은 그 감각과 욕망을 그대로 투영하고 구현할 것 같은 거죠.



Q.많은 명대사가 튀어 나오는 것도 인상 깊지만, 자신 속에 영화와 TV에서 보고 들은 것이 겹치는 건가요?
게키단 히토리
: 그것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해서 대사마다 어떤 작품인가 떠올리려고 해도 전혀 모른겠더라고요(웃음). 나, 제멋대로인 상상을 잘하는 거죠. 예를 들어, 현실에서는 부인은 건강인데, 만약 빈사 상태가 되면 어쩌나든가. 부인을 격려하는 자신이 와이드 쇼의 취재에 늠름하게 대답을 하는 자신, 심지어 그것을 보고 '강하다, 게키단 히토리는'라는 소문을 내고 있는 스탭의 모습까지. 누구에게 부탁한 것도 아닌데 여러가지 상상하는 거예요(웃음). 반드시 그런 상상 속에서 나온 말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축적되어 있고, 그런 곳에서 나오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Q.명언이 나온 순간, 모니터 너머의 오기 야하기 씨랑 바나나 맨씨가 우르르 끓어오르더군요. 그 모습을 모르는 게키단 히토리 씨 자신은 '정해졌어!' 같은 반응은 있나요?
게키단 히토리
: 전혀 없습니다(웃음). 역에 비집고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전반은 아직 부감의 의식도 있습니다만, 후반은 90% 이상, 이야기 속의 카와시마 쇼고에게 몰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획은, 어떻게 역에 넣거나가 중요한 거죠. 자신을 하이 상태로 얼마나 가지고 갈 수 있을까라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러너스 하이에 비슷해서, 나는 '키스참기 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웃음).



상대의 말을 '받고 나서' 대사


Q.극중에서는 가끔 전개를 이끄는 키워드가 나오더군요. 상대가 진행시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감지하고 적응한 연기를 요구하는 것이지만, 굳이 거기를 배반하려고 생각하거나 하는 것은 없었나요?
게키단 히토리
: 거기에 전부 응해 가고 싶은 마음 밖에 없습니다. 각본에 굴러주려고. 나, 수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거죠. 이번 작품에서도 많은 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실은 상대의 말을 '받고 나서'의 대사뿐. 자유롭게 보이고, 실제로 상대에 맞추는 것 밖에 말하지 않았습니다. 신경쓰이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그 편이 편합니다.



Q.상대가 던져 온 공을 받아치는 쾌감이 있군요.
게키단 히토리
: 그렇네요. 전체 흐름에 얹혀.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나에게 있어서는 편한 자세예요. 이른바 습작 같은 애드립 연기의 경우에도 나는 언제나 상대의 대사를 받고 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 이전 츠루베 스승의 '스지나시'(TBS 계 애드립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사회의 쇼후쿠테이 츠루베와 게스트가 매회 습작을 연기)에 출연시켜달라고 했을 때도 첫마디를 츠루베 스승에게 말해달라고 부탁하니까 처음에는 계속 입을 다물고 있던거든요. 그랬더니 츠루베 스승도 동일한 유형. 처음 3분 정도 계속 둘 다 형언할 수 없었다 라는 것이 있었습니다(웃음).

Q.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키스참기 선수권 대회'가 게키단 히토리 씨에게 큰 존재라고 하는 것이 전해져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자신에게이 기획이 영화가 어떤 것인지 알려 주시겠습니까?
게키단 히토리
: 자신이 영웅이 될 수 있는 세계를 모두가 만들어주고, 게다가 귀여운 여자가 키스를 졸르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의 삶에서는 절대로있을 수 없지요. 정말 꿈 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 그렇지만, 그래서 모두가 웃어 줍니다. 모두가 웃는 것을 좋아하고, 웃기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극장에 발길을 옮겨주고, 웃어 줄 수 있으면 기쁠것 같습니다.


사막의 사신, 미히로와의 하이라이트를 다시!?
예고 영상을 CHECK!



곳도탄 키스참기선수권 THE MOVIE(6월 28일 공개)


PROFILE
게키단 히토리
1977년 2월 2일 출생. 치바현 출신. 1993년 데뷔. 2000년 게닌 게키단 히토리로 활동을 시작한다. 배우로서 TV, 영화에 출연하는 것 외에 작가로 소설, 수필 등을 발간. 2번째의 소설 '천천벽력'이 있다.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는 엔터테이너. 2006년 '만년필 베스트 코디네이터 대상'을 수상했다. 2007년 '에란도르 신인상' 골든 에로우상을 수상했다.


영화 정보
곳도탄 키스참기선수권 THE MOVIE

어떤 주차장에 진입한 로케 버스에서 왠지 뺨에 흉터 메이크가 된 게키단 히토리가 내려 온다. '여행 프로그램의 로케'라고 듣고 있던 한사람. 모니터 룸에서 관찰하고 있는 오기 야하기, 바나나 맨, 마츠마루 아나운서가 이렇게 말한다.

"24시간 키스참기 선수권 대회의 시작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게키단 히토리에게 사정없이 덮친다는 키스를 조르는 섹시 여배우뿐만 아니라, 혼자 구속해 데리고 가려고 하는 공포의 용병 군단 with 불사신의 언데드(좀비)들! 수많은 난국을 헤쳐나가는 동안 여러가지 일이 서서히 밝혀져 간다. 그 중 한 사람의 이름은 카와시마 쇼고이다. 1년 전 사건 이후 아오이 제약의 따님·츠카사와 몸을 숨기고 조용히 살고 있다. 자신이 '붉은 어둠'에 길러지고 거기를 배신한 무적의 암살자·사막의 사신이다. 그리고 붉은 어둠은 어떤 이유에서 쇼고를 조직에서 찾으려고 하고 있다-.

감독 : 사쿠마 노리유키
출연자 : 카와시마 쇼고(게키단 히토리) 오기 야하기, 바나나맨, 미히로, 이와이 히데토, 코모토 마사키(특별 출연), 아오이 츠카사, 사쿠라 마나, 마키타 스포츠, 쿠보타 마사타카, 오쿠 이슈, 코마키네 류스케, 바카리즈무, 도쿄03 마츠마루 유키 아나운서, 무사시, 야베 쿄스케, 미키 커티스, 사이토 타쿠미, 와타나베 잇케이, 타케우치 리키

공식사이트
http://www.god-tongue.com/
6월 28일(금)부터 TOHO 시네마즈 롯본기 힐즈 외 전국 순회 공연
(C)2013 '키스참기선수권 THE MOVIE' 제작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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