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미츠시마 히카리가 민방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완수한 일일 드라마 'Woman'(니혼TV 계)가 3일 방송을 시작한다. 드라마는 'Mother'와 '최고의 이혼'을 다룬 작가 사카모토 유지에 의한 오리지날 스토리로, 미츠시마가 미혼모 역에 도전한다.
드라마는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주인공 아오야기 코하루(미츠시마)가,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자녀 두명을 위해 강하고 씩씩하게 사는 모습을 그리는 이야기. 코하루의 사랑하는 죽은 남편 신을 오구리 슌, 코하루의 친어머니를 다나카 유코, 그 남편을 코바야시 카오루가 연기하는 것 외에도 니카이도 후미, 타니무라 미츠키 등 실력파 배우가 겨드랑이를 굳힌다.
제 1 화는 15분 확대판. 두 아이 노조미(스즈키 리오)와 리쿠(타카하시 라이)를 안고 있는 미혼모 코하루는 일을 겸임하며 필사적으로 일하지만 가계는 어렵고 생활은 곤궁했다. 궁지에 몰린 코하루가 생활 보호 신청을 하기 위해 복지 사무소를 방문하지만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것을 이유로 거절된다. 친족은 없다는 코하루였지만, 복지 사무소가 코하루와는 절연 상태였던 어머니 사치에게 연락을 취하자 사치는 코하루에 대한 원조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자신과 아버지를 두고 나간 어머니가 그런 말을 할리가 없다고 믿을 수 없는 코하루였지만, 드디어 코하루는 20년 만에 사치와 만날 결심을 한다......라고 하는 스토리.
주제가는 기예의 록 밴드 'androp'의 3번째 싱글 'Voice'(8월 21일 발매 예정). 드라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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