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그룹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가 지난해 4분기에 방송된 연속 드라마 'ATARU'(TBS 계)의 주인공 쵸코자이로, 영화 '극장판 ATARU-THE FIRST LOVE&THE LAST KILL-'(키무라 히사시 감독)의 스핀 오프가 되는 그림책 '비누방울의 기적' 시나리오에 첫 도전한 것이 1일, 밝혀졌다. 나카이는 "순수하고 순수한 작품으로 완성되고 있고, 미력하고 서투르면서도 글도 쓰게 됐습니다. 꼭 어린 아이들으게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 하고 있다. 그림책은 27일 발매, 1,470엔.
그림책은 나카이가 쵸코자이를 이미지 해 새로 써내려갔다는 SMAP의 노래 'ねぇ…'를 베이스로, 스탭과 함께 다 쓴 것으로, 비오는 날에 쵸코자이가 애완 동물을 잃고 쓸쓸해하는 소녀를 만나 그녀를 위해 비누방울로 기적을 일으킨다......라고 하는 내용. 이야기 CD가 첨부되어있어 쵸코자이의 목소리는 나카이, 소녀의 목소리는 영화에도 출연하는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가 담당하고 있다. 호리키타는 "읽다가 나도 따뜻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그림책 속에서 쵸코자이와 대화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어, 구연 동화에도 첫 도전하는 나카이도 "이 그림책을 손에 들고 영화관에 발길을 옮겨 주시면 좋겠습니다."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ATARU'는 쵸코자이라는 별칭의 서번트 증후군 청년 아타루(나카이)가 특수 능력으로 경찰도 눈치채지 못했던 세밀한 증거로 사건을 해결로 이어지는 단어를 말하며 그것을 계기로 쿠리야마 치아키가 연기하는 형사·에비나 마이코와 키타무라 카즈키가 연기하는 마이코의 상사·사와 슌이치가 추리하며 어려운 사건을 해결로 이끌어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극장판은 미국의 뉴욕과 도쿄에서 두 사건이 발생하고 첫번째 용의자로 같은 능력을 가진 수수께끼의 여자·마도카(호리키타)가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마도카는 화재 현장에서 사체로 발견. 그래도 비슷한 수법으로 사건이 일어나고 어느덧 아타루에게 의혹의 눈길이 겨냥된다......라고 하는 내용. 9월 14일부터 전국에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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