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프로그램에서는 '주간 여성'(주부와 생활사)의 기자가 초 인기 아이돌의 결혼 정보를 극비리에 특종으로 밝혀, 다음주 발매의 잡지에 기사가 게재되는 것을 예고했다. 쟈니즈 사무소의 인기 탤런트임을 암시한 내용이기 때문에 SMAP의 카토리 싱고(36)을 비롯해 이노우에 마오(26)와의 열애가 속삭여지고 있는 아라시의 마츠모토 쥰(29), 일반 여성과의 교제가 보도된 TOKIO의 나가세 토모야(34)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기자는 '손이 떨릴 정도로 큰 이야기'라고 했지만, 그다지 큰 네타라면 발매 일주일도 전에 팁과 함께 예고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중요한 특종일 경우 발매일까지 철저하게 비밀로 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다른 매체에서 냄새를 맡고 추월당하기라도 한다면 모처럼의 특종을 날려버리는 것과 같아요. 이것은 어떤 속사정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업계 관계자)
여기서 급부상한 것이 프로그램 선전 목적의 야라세 기사라는 의혹이다.
일부에서는 이번 특종에 대해 지난해 말 열애 정보가 흘렀던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39)와 AKB48의 오오시마 유코(24)의 이름도 올랐다. 또한 얼마 전 열린 SNH의 미야자와 사에(23)의 생일 파티 단체 사진에서 오오시마가 왼손 약지에 반지를 하고 있던 것으로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쿠사나기와 결혼 하나?'라는 소문도 흐르고 있다. 이번 특종을 포함하여 이들이 대대적인 선전이 아닌가 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 단계에서는 오오시마 출연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쿠사나기와 오오시마가 도내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다는 목격 정보가 다수 있어, 촬영 중 사진을 촬영하는 네티즌도 있다. 동 드라마는 인기 침체로 신경쓰이는 방송사에서 1970년대 테즈카 바탕으로 현대에서 신참 편집자가 타임 슬립 해 온다는 줄거리이지만, 이 편집자 역할이 오오시마라고 알려져 있는 것 같다.

선전 의혹이 커지고 있는 '주간 여성' 특종 소동. 쟈니즈 팬과 오오시마 팬으로서는, 야라세인 것이 기쁜 일인지도...?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