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호리키타 마키가 주연을 맡는 영화 '무키코씨와'(麦子さんと)의 포스터 비주얼이 6일 해금되었다.
최근 해금된 티저 영상에서는 마츠다 세이코의 명곡 '붉은 스위트피'가 극중 삽입곡으로 처음 사용된 것으로도 화제가 된 본작. 사실은 처음에는 내용이 전혀 다른 작품이었다는 후문도 밝혀졌다.
요시다 감독은 "처음에는 모니카 벨루치 주연작 '마 마레나' 같은 여자의 질투가 그려진 군상극을 이미지 했습니다."는 것이지만, 그것이 이런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된 것은 감독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된 것 때문일지도 모릅니다.(웃음)"라고 뜻밖의 에피소드를 고백.
또 원래 감독 자신, "자신의 아이돌은 호리키타 씨 였습니다."고 발언할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호리키타 팬이고 각본 단계에서 마음대로 무키코=호리키타 마키라고 염두해 두고 있었다고 할 정도로, 그녀의 출연을 갈망하고 있던 캐스팅이기도 했다. 이번 해금된 비주얼은 감독이 갈망하던 캐스팅으로 정해진 호리키타 외에 마츠다 류헤이와 요 키미코도 등장하고 어설프고 솔직하지 못한 어머니를 잃은 무키코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다.
동 작품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타쿠녀 무키코(호리키타 마키)와 무키코를 버린 어머니(요 키미코)의 정을 그린 하트 풀 엔터테인먼트. 미덥지 못해 어수선한 도박을 좋아하는 무키코의 오빠 역에 마츠다가 출연하며 그 외, 누쿠미즈 요이치, 아소 유미, 가달카나루 타카 등 독특한 면면이 집결해 명랑한 웃음과 감동 넘치는 작품으로 완성되고 있다. 또한 비주얼에 그려져있는 알람 시계는 극중에서도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의 하나라고 하니 주목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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