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개최의 '한여름의 5대 돔 투어'에서 시노다 마리코(27), 이타노 토모미(22), 아키모토 사야카(25) 등 인기 멤버가 졸업하는 등 급격히 세대 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AKB 그룹. 당연히 주변에서 '인기를 유지할 수 있겠느냐'라는 소리도 들리고 앞날을 불안해하는 것도 많다. AKB는 일본 내외에 SKE48, JKT48 등의 자매 그룹이 있지만, AKB48이라는 기둥이 흔들리게 되면 그룹 전체가 와해하는 일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미래를 점치는 중요한 시기인 AKB이지만 지금 자매 그룹에서 연애 소식과 탈퇴 소동이 발발하고, 남자와의 침대 사진이 유출되는 비상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는 JKT에서 탈퇴 소동이 일어났습니다만, 역시 해외 그룹인 SNH48도 에이스라고 주목받는 미야자와 사에의 연애 스캔들이 일어나고, 그 밖에도 '정규 맴버들이 운영에 불만을 가지고 탈퇴하려고 하고 있다'라든지 '맴버의 음주가 들켜서 해고될 지도 모른다' 등 다양한 소문이 날뛰고 있기 때문에 순조롭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해외인 이상, 일본과는 다른 문화가 있고,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AKB 그룹으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지켜야 할 명확한 규율을 만드는 시기인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처럼 멤버가 탈퇴, 좌천, 근신 등 처벌이 다른 애매한 기준밖에 없는 경우 불만이 분출하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아이돌 라이터)
인기 멤버들의 졸업이라는 불안정한 시기야말로 젊은 자매 그룹들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바뀌기 위해 노력하고 그녀들이 빠진 구멍을 채우기 위해 분투의 활약이 요구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도, 우선 그룹 전체에서 결정한 규율을 바탕으로 유지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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