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제!'를 대 유행시킨 연속 TV 소설 '아마짱'(NHK)의 뒤를 따라, 9월 30일부터는 '잘 먹었습니다'가 시작됐다. 첫회 시청률은 22.0%(칸토 지구, 비디오 리서치 조사)와 '아마짱'의 20.1%를 웃도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22%를 넘은 것은 2003년의 '마음'(22.5%) 이후 10년만이지만, 우선 '아마짱'의 기세를 좋은 의미로 끌었다고 할 수있다.
'잘 먹었습니다'는 메이지부터 쇼와를 무대로 안이 연기하는 먹보인 히로인·우노츠케 메이코가 남편될 사람을 만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그러나 제 1 주 째 메이코의 어린 시절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안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템포가 좋다고 정평이 있었던 '아마짱'과는 작풍도 다르다.
따라서 넷상에서는 '안이 나올 때까지 참아야겠구나', '전개가 너무 느긋해' 등 악평의 의견도 있는 것 같다. 이야기는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등장할 안에게 기대가 걸고 있다는 것이다. 안이라고 하면, 배우 오자와 유키요시와의 교제가 전해져 한때 오자와의 가족 공인의 약혼녀로까지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프리랜서 아나운서 타키가와 크리스텔이 오자와의 새로운 연인으로 등장해 일각에서는 삼각 관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소문이 돌았다.
그런 가운데, '연적'인 타키가와는 9월에 열린 IOC(국제 올림픽위원회) 총회 프레젠테이션에서 대활약. 연설에서 보여준 '오·모·테·나·시'(오모테나시; 대접, 환대)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끌어 당겼다고 일약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한편 안은 10대부터 패션 모델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여배우도 호조다. 특히 지난해 영화화도 된 드라마 '요괴 인간 벰'(니혼TV 계)의 베라 역은 딱 들어맞는 역이라고 호평을 얻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모델 시절, 유두가 드러난 사진이 발굴되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몇 가지 이미지가 이미지 게시판에 붙어 있습니다만, 해프닝 등이 아니라, 의상 디자인적인 문제이므로 모델의 세계에서는 드물지 않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가슴이 들여 보이거나 비치는 소재로 유두가 보이고 있습니다만 거의 토플리스 상태에서 걷는 해외 모델도 있을 정도니까요. 안에게는 과거에 누드와 정사 장면과 같은 금방 떠오르는 에로 요소가 없기 때문에 '의외'라는 놀라움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안의 여배우 데뷔는 2007년으로 2005년 경에는 파리와 밀라노 등 해외 패션 쇼에 나와 있었기 때문에 그 시기의 것이지요."(예능 라이터)
안는 여배우 데뷔 후 '천지인'이나 '타이라노 키요모리' 등 NHK 대하 드라마 외에도 왠지 요괴, 마녀, 유령 등 인간 이외의 역을 연기하는 것이 많다. 또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구루구루 나인티나인'(니혼TV 계)의 인기 기획 '음식 치킨 레이스 코치가 됩니다!'의 일원이었을 때에는 수록 중에 낙서를 하는 등 의외로 '느슨한' 본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지금까지 에로 계의 화제는 인연이 없었기에 유두 노출의 충격이 컸던 것이다.
"174센치라는 장신에 갖추어진 외모를 살리고, 한적한 역할도 연기해 온 안이지만, 여기서 아침 드라마 히로인이라고 하는 중임을 제대로 연기해 낼 수 있다면, 여배우로서 한 커풀 벗을 수 있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세계적인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로 보이는 면도 종종 있었습니다만, 그렇게되면 '잘 먹었습니다'가 대표작이 되는 것과 동시에 명실상부한 탤런트로서의 랭크가 올라가는 것. 앞으로도 모델은 계속할 생각이지만 여배우로서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이전과 같은 대담한 노출은 줄어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예능 라이터)
앞으로의 활동에 따라, 안이 살짝 보여진 유두가 정말 스패셜 화상이 될지도 모른다 말인가. 뜻밖의 장소에서 집중 조명됐던 안의 몸이 화제를 불러, 드라마의 시청률이 오르거나 하면 그것은 결과적으로 올 라이트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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