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이타노가 10월 1일 방송된 '토쿠이와 고토와 아름다운 SHELLY가 오늘 비교해 보았습니다'(徳井と後藤と麗しのSHELLYが今夜くらべてみました/니혼TV 계)에 출연했다. AKB 졸업 후 혼자 토크 버라이어티 출연은 처음이다.

■정말로 패션 리더?

이타노의 조건 그 1은 '반짝이는 물건 컬렉션'. 모조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역대의 스마호(스마트폰)와 권총형의 헤어 드라이기, 페트병 캡, 모자 등을 유리문에 붙은 흰 선반에 수집하고 바라보며 감탄하고 있다고 한다. 일회용품에 지나지 않는 드라이어와 낡은 iPhone 커버, 그리고 보통으로 생각하면 쓰레기로 버리거나 재활용하거나 밖에 대안이 없는 페트병의 뚜껑을 데코하는 것은 의외다. 좋게 말하면 서민적인, 나쁘게 말하면 시골 양키 테이스트라고나 할까. 원래 더 이상 데코레이션 붐은 '과거에 유행했던 물건' 취급이라고 생각하지만 ...... 좋아하는 것은 멋지지 않아도 좋아,라고 한다면, 확실히 조건인지도 모른다.

스튜디오에서 이 VTR을 본 튜토리얼 토쿠이에 이어 보이는 얼굴을 하고도 '반짝반짝하고 있으면 두근두근하지 않습니까?"라고 자신만만한 이타노.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놓여져 있는 가구나 소품은 싸구려같은, 중후감이 없기 때문에 과연 넷상에서도 '센스 없음 초과'라는 스레드가 서며 다음과 같은 시청자 의견이 넘쳐 있었다.

'소품 장식 방법이 하찮아'
'넷에서 파는 것 같은 가구와 샹들리에'
'그야말로 졸부 취미 최악'
'마치 시골의 러브 호텔과 같은 저렴함'
그러나 이타노의 취미에 공감하는 여성도 아마 적지 않다. 특히 '소악마 ageha'(인 포레스트)와 같은 매체에 등장하는 독자 모델인 캬바양의 방은 대체로 이타노의 감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키풍 아이돌로 쿠도 시즈카라는 선구자가 있어 그 쿠도는 가수·화가·서퍼로서의 충실한 생활을 보낸 후에 전성기의 기무라 타쿠야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앗다는 꿈 같은 과정을 걸었다. 이타노는 21세기 쿠도 시즈카을 목표로 양키 감성을 더욱 정제해 나갔으면 좋겠다.
이타노 토모미 자택 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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