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는 부모의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는 아기를 '익명'으로 맡는 '아가짱 포스트'를 개설하고 '황새의 요람'으로 명명해 운영을 시작한 구마모토 현의 자혜 병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동 시설에 의해 구원받은 92명의 아기와 세상의 가혹한 비판을 극복하고 6년간 동 시설의 운영을 지원해 온 병원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허구로 재구성한 '텔레비전 미래 유산 드라마 특별 기획'. 동 시설의 제공과 운영에 분주하는 간호 부장 야스다 유미코을 연기한 야쿠시마루 외에도 동료 간호사 역은 호리우치 케이코, 에구치 노리코, 안도 사쿠라, 미나미 아키나, 유미코의 남편 역은 우카지 타카시, 여자 아이 역은 스기사키 하나, 하루, 고뇌 끝에 '황새의 요람' 개설을 허용하는 시장 역은 사사키 쿠라노스케가 연기한다.
야쿠시마루는 "'아가짱포스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그 경위와, 관계자 분들의 수고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연기하는 간호 부장의 '혼자라도 많은 아기의 생명을 구하고 싶다'라는 확고한 신념과 헌신으로 임하는 그 모습을 조금이라도 시청자 여러분에게 전할 수 있으면 좋게습니다."라고 코멘트 하고 있다. 드라마는 11월 25일 오후 9시~10시 54분 방송 예정.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