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 유키, 20센치 싹둑! 10년만의 숏 컷을 피로 <일드/일드OST이야기>




여배우 아마미 유키가 연기를 위해 약 10년 만에 인상적인 긴 머리를 약 20센치 컷 한 것으로 29일 밝혀졌다. 2014년 1월부터 방송되는 TV아사히의 형사 드라마 '긴급취조실'(緊急取調室)에 출연, '지점의 프로'인 취조관·마카베 유키코 역에 도전하게 됐지만, 역의 이미지에 맞게 머리를 잘랐다고 한다. 숏 컷 모습을 첫 피로한 아마미는 "계속 긴 머리를 자르고 싶었기 때문에, 자른 순간 기뻐졌습니다."고 말했다. 아마미가 후지TV의 연속 드라마에 주연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드라마는 취조실이라는 밀실을 무대로 진실을 추궁하기 위해 싸우는 형사와 범죄를 은폐하려는 범인과의 '공방'을 그리는 새로운 유형의 형사 드라마. 'GOOD LUCK!', '하얀 거탑' 등으로 알려진 이노우에 유미코가 각본을 담당한다.

아마미가 연기하는 유키코는 유능한 여자 형사로 수많은 강력 사건을 해결로 이끌어, 우수한 인재만이 모인 경시청 수사 1과 특수범 수사(SIT)의 장까지 오른 인물로, 어느 사건에서 실수의 모든 책임을 지게 되고 시각화가 완비된 특별 취조실에서 용의자를 취조하는 수사 1과 전문 팀 '긴급 사안 취조 대응반'(통칭·킨토리)에 배속된다라고 하는 역할. 성깔도 버릇도 있는 베테랑 취조관들에 둘러싸여 외곬수로 범인에게 말과 심리전을 전개하면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 간다.

공연은 킨토리을 총괄하는 관리관·카지야마 쇼리 역에 타나카 테츠지, 킨토리에 적개심을 품은 경시청 수사 1과 살인 수사 제 1 계 형사·와타나베 테츠지 역에 하야미 모코미치, 오오스기 렌, 코히나타 후미요가 킨토리 형사로 등장하는 것 외에 스즈키 코스케, 쿠사카리 마사오, 사사이 에이스케, 덴덴 등이 출연한다.

동 드라마에 대해 아마미는 "새로운 헤어 스타일에 도전하는 유키코 역은 상당히 흥미롭다고 생각하고, 심각하고 자연스럽게 보면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매회 볼만한 장면이 되는 취조실에서의 공방전도 활약하며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어필. "이 작품에 관련하여 날마다 얻고 있는 것은 내일의 나에게 반드시 좋은 영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장에 몸을 두고 두근거리는 좋은 시간을 거듭할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미와 유미코 프로듀서는 아마미에 대해 "후련한 모습과 용의자를 몰아붙이는 분별력의 강도와 긴장감은 공동 출연자인 베테랑 배우진도 솔직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입니다."라고 밝혀, "길었던 머리카락을 20㎝나 잘라 주셨습니다. 매우 신선하고 멋진 아마미 씨의 테크닉 넘치는 조사 방법을 꼭 만끽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볼거리를 어필하고 있다.

드라마는 2014년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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