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개중인 영화 '풍속점에 가면 인생이 달라진다www'(風俗行ったら人生変わったwww)에 출연하고있는 사사키 노조미. 첫 풍속녀 역을 맡은 것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었지만, 사사키는 실제로 풍속녀 블로그 등을 보는 것으로, 역 만들기를 했다고 전한다. 또한 인터뷰에서 과거에 인터넷에서의 비난을 보고 고민하고 있던 것도 밝히는 등 자신의 여배우로서의 평가를 "최근까지 걱정하고 있었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물론, 사사키의 연기는 '대사가 단조로운 읽기', '표정이 부족한 것'이라고 비판되는 일도 많아, 제작 현장에서도 'NG 연발', '대사를 외워오지 않는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한때 여배우업의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체중도 급격히 불었다고도 알려지며 그 발군의 외모에 그늘이 보였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에와서 다시 평가되고 있는 것 같다.
11월 16일자 아사히 신문 도쿄 본사판 석간에서는 기사 하단의 광고 프래임에서 사사키가 연기하는 히로인이 신문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성장해가는 특집 '마음의 여행 시계'를 전개. 촬영은 사진집 '미라이'(나나쿠로샤) 등으로 알려진 사진 작가 카와시마 코토리가 담당하고 히로시마 현에서 올 로케를 감행하고 있다. 사사키는 흑발에 맨 얼굴에 가까운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비치고, 로프웨이에서 이쪽을 응시하는 모습이나 민가에서 소매 없는 웃옷을 입고 주먹밥을 덥썩 물고 있는 사진 등이 게재되어 있다.
아사히 신문 디지털 특설 사이트에서는 로케로 찍어내린 아자컷(Other-Cut)이 기간 한정으로 공개되고 있지만, 개봉 이틀만에 보통의 100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부르고 있는 것 같다. 이 기획 담당자에 따르면, 주인공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연령적으로 성장을 거듭해가는 스토리성과 사사키의 리얼한 '진화' 과정이 겹친 것이 오퍼의 요인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넷상에서는 '초 귀여워!', '뭐랄까 귀여움이야, 이건', '흑발 위험하네요' 등 극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재차 사사키의 외모가 평가되고 있다.
"'네타'로 사사키는 정말 일품급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과시한 형태가 되었네요. 원래 흑발에 네츄럴 계열 메이크업이라고 하는 것은 인터넷에서 '청초하다'라고 고 평가를 얻은 것이 많고, 사사키와 같은 미형이면 화려한 장식은 필요없다는 것이 증명이 됩니다. 또한 카메라맨인 카와시마는 나루미 리코의 사진집이나 마에다 아츠코의 화보를 다루는 등 떠오르는 존재입니다. 사사키의 부드러운 표정이 말해 주듯이, 피사체의 자연스러운 귀여움을 이끌어내는 기술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사사키 역시 그녀의 장점을 이끌어 준 모양이군요."(예능 라이터)
사사키는 9월에 발매한 사진집 '사사키키'(ささきき/슈에이샤)에서도 거의 노 메이크업으로 수영복이나 속옷 차림 등을 선보이고 있다. 그때도, 넷상에서는 '너무 귀여워 웃었다', '얼굴 너무 작아' 등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역시 사사키의 외모에 대한 평가는 흔들리지 않는 것 같다.
'이제 연기만 잘하면 무적이야'라는 의견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여배우로서의 기대의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올 겨울에는 대만의 여성 감독 치안 쇼의 영화 '땅끝에서 둘도 없는 장소'(さいはてにて かけがえのない場所)가 공개되는 등 앞으로도 배우로서 케리어를 쌓아 나갈 것인 사사키. 그리고 한때 비난받은 '너무 귀여운 無여배우'라는 오명을 빨리 지워주기를 바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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